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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장제원 성폭력 의혹’ 당일 호텔바엔 張측근까지 3명 자리…참고인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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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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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2015년 11월 부산 한 대학의 부총장으로 있을 때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치상)를 받는다. 지난주 경찰은 장 전 의원에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출석 일자는 조율 중이라고 한다.


사건이 벌어진 2015년 당시 서울 강남구 한 호텔 바에서 이뤄진 ‘3차’ 자리에는 장 전 의원, 장 전 의원 측 관계자, 고소인 등 총 3명이 동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서 술 자리가 끝난 뒤 이 호텔 객실에서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3차에 동석한 장 전 의원의 측근을 참고인 신분으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사건 직후 장 전 의원이 고소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확보했는데, 이는 날짜 등 상세 정보가 기재된 캡처 이미지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 측은 “10년 전 사건인지라 문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해당 의혹을 명확히 해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소인 측은 장 전 의원 측이 사건 이후 20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은 과거 장 전 의원이 이 돈 봉투를 주면서 “두 달치 무급휴가를 주는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알려졌다. 고소인은 돈 봉투를 받은 구체적인 장소도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장 전 의원 측은 해당 2000만 원에 대해 “(돈을 줬다는 것 자체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장 전 의원은 앞서 “무려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을 거론하면서 이와 같은 고소를 갑작스럽게 제기한 데는 어떠한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고소인 측은 “뒤늦게 용기를 낸 것”이라는 입장이다. 고소인은 장 전 의원이 현역 의원이던 2022년 고소하려 했지만 당시 장 전 의원의 권세가 두렵다며 고소를 미뤘다가 3년 만에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변호인 선임을 조율하며 출석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전 의원 측은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기관을 통해 해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1949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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