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18416?sid=102
태극기가 마치 일부 보수단체의 상징처럼 바뀌면서 전체적인 수요가 줄었다는 분석도 있다. 이래원 대한민국국기홍보중앙회장은 “최근 한 시민은 태극기를 구입하면서 ‘부끄럽다. 밖에서 안 보이게 포장해 달라’고 말했다”며 “이것이 태극기에 대한 현재 국민의 인식”이라고 말했다. 국가의 상징물이 마치 일부 정치이념 집단의 상징처럼 왜곡되면서 사람들이 구입 및 사용을 꺼린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