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침마당'·'진품명품' MC 교체 없다…"논리 납득 어려워"·"3월에도 계속" 작심 발언 [종합]
19,425 13
2025.02.28 17:27
19,425 13
지난 3일, KBS 교양다큐센터는 PD들에게 ‘KBS 경쟁력 강화’, ‘변화를 추구하는 교양 다큐 프로그램 정체성 유지’, ‘젊은 진행자 발굴 및 미래 세대에게 기회를 제공’ 등을 위해 진행자가 5년 이상 된 프로그램은 예외 없이 공사창립기념일(3월 3일)까지 MC를 교체하라고 했다.


KBS PD 협회에 따르면 이 기준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은 KBS1 ‘아침마당’, ‘6시 내고향’, ‘TV쇼 진품명품’ 등 KBS의 대표적인 교양 프로그램이며, 김재원 아나운서(‘아침마당’), 윤인구 아나운서(‘6시 내고향’), 강승화 아나운서(‘TV쇼 진품명품’)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해당 프로그램 PD들은 현 MC를 교체할 의향이 없음을 CP와 국장에게 전달했고, KBS PD 협회 성명을 통해 “한 프로그램의 MC를 교체한다는 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중차대한 일이다. 그런데 MC 교체가 거론되는 프로그램들은 최근 경쟁력에서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다. 오히려 시청률은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동시간대 타 방송을 압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뜬금없이 MC 교체를 해야하는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찾기 힘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PD들이 당황한 이유는 교체의 ‘기준’에 있다. 아나운서는 아무리 진행을 잘해도 5년이 지나면 프로그램을 떠나야 하나. 프로그램 진행 경력이 4년 반인 아나운서가 있다면 앞으로 6개월 후, 똑같은 기준으로 해당 MC도 교체할 건가”라며 “지금이라도 MC 교체와 일방적인 지시를 철회해달라. 또한 MC 선정을 비롯한 프로그램의 변화를 꾀하고 싶다면 최우선적으로 제작진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라. 그리고 해당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부터 제시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 아나운서들도 목소리를 냈다. 지난 27일에는 ‘TV쇼 진품명품’ MC를 맡고 있는 강승화 아나운서가 해당 지시에 대해 작심 비판을 내놨다. 그는 2019년부터 ‘TV쇼 진품명품’ MC를 맡고 있으며, 지시에 따른다면 교체 대상이기도 하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기자간담회에서 “오래 했기 때문에 진행자가 교체되어야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 논리다. 제가 진행하는 동안에는 그런 이유로 자리에서 내려오고 싶지는 않다”며 “진행을 예전만큼 못 한다던지 프로그램에 누가 되거나 변화가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내려올 수 있다. 그런데 숫자 때문이나 시청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내려오는 건 힘들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말했다.



강승화 아나운서에 이어 김재원 아나운서도 목소리를 냈다. 그는 28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 “어느덧 2월의 마지막이다. 3월의 첫날이 되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데 자기 자리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 염려 마시라. 3월에도 저는 제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5246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38 01.29 26,2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9,0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2,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26,4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790 이슈 갖고있던 아파트 2배 값에 판 홍석천 01.30 182
2977789 이슈 두바이초콜릿 유행시킨 웅니가 두쫀쿠 먹방 찍어서 올림; 01.30 121
2977788 이슈 남의 귀한 아이에게 독성물질 먹이는 기혼녀들의 진실 2 01.30 435
2977787 이슈 대기업 소속사의 장점(?) 6 01.30 692
2977786 정보 일본가수 유튜브 MV 조회수 역대 랭킹 TOP30 1 01.30 230
2977785 팁/유용/추천 홈메이드 추성훈 스테이크🥩 01.30 381
2977784 기사/뉴스 '병역법 위반' 송민호, 3월 24일 법정 선다 5 01.30 372
2977783 이슈 도경수 춤추면서 자동귀척하는거 볼 사람 2 01.30 423
2977782 정보 닻만 내리면 끝? 배가 떠내려가지 않는 진짜 이유 (현수선 법칙) 수만 톤의 배를 고작 체인 하나가 버티는 비결 천재적인 공학의 세계 01.30 472
2977781 정치 총선 때 김건희 광주 출마하려고 했었단다 이유:김건희가 광주비엔날레 갔었는데 인기가 너무 좋아서 49 01.30 2,018
2977780 정보 탄광에서는 남성들만 광부로 일한다고 흔히 알고 있지만, 실제 탄광에서는 여성들도 광부로 일하였다 4 01.30 898
2977779 기사/뉴스 [단독] "성폭행? 장애인이 음란행위" 색동원 해명 믿은 협회 3 01.30 1,160
2977778 이슈 넷플에서 공개예정인 도전슈퍼모델의 이면을 밝히는 다큐멘터리.jpg 46 01.30 3,662
2977777 이슈 아니 포로가 2명뿐이래 나머지 북한군들 다 자살해서 부상 입어서 못싸우고 포로 될 바엔 자폭이라도 하라고 세뇌시켰대 이게 말이냐... 14 01.30 1,741
2977776 이슈 주우재 조카(아린이) 진짜 귀엽... 14 01.30 3,470
2977775 이슈 교토인이 교토화법 쓰다가 도쿄 사람한테 오히려 당하는 만화.jpg 20 01.30 3,148
2977774 이슈 두바이에 지어지고 있다는 슈퍼카 부가티 레지던스 7 01.30 1,579
2977773 정치 [속보]김민석 총리, ‘색동원 성학대 의혹’에 범부처 TF 구성 긴급 지시 10 01.30 948
2977772 기사/뉴스 연세대 의대 연구진이 40대 이상 중장년층 11만 8천여명을 13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9 01.30 2,539
2977771 정치 ICE, 이스라엘, 팔란티어, 그리고 AI 1 01.30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