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물광주사 500대 맞은 피부가 돼"…다이소 대란 부른 '팬덤 효과'[이슈, 풀어주리]
22,966 32
2025.02.28 11:53
22,966 32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꽉 닫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소매 판매가 감소했다. 모든 시도에서 소매 판매가 감소한 것은 2010년 관련 통계 집계 후 처음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경기 속에서도 오히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1000원 숍’의 대명사 다이소다.

 

가장 비싼 제품도 5000원을 넘지 않는 초저가·균일가 정책과 ‘3000원 리들샷’이나 ‘3000원 영양제’처럼 소비자의 니즈를 저격한 제품 기획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이소의 강점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다이소의 제품들을 소비하는 것에서 나아가 콘텐츠로 바이럴까지 하는 ‘소비자 크리에이터’들이 급격히 늘면서 다이소 품절 대란 열기에 기름을 붓고 있다.

 

내돈내산 쇼핑하고 바이럴까지…다이소 ‘팬덤 효과’

 


아성다이소 ‘리들샷 5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사진제공=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리들샷 5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사진제공=아성다이소

 


“1만1000원에 물광주사 500대 맞은 피부가 돼요." 지난 1월 트위터에 올라온 글 하나가 58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뷰티 인플루언서인 ‘로로뷰티(@rorobeauty_0)계정에 올라온 이 글에서 소개한 조합은 다이소 리들샷에 PDRN세럼을 바르고 래핑 마스크를 하는 홈케어 코스로 네티즌들에게 이른바 ‘로로정식’으로 입소문이 났다. 소개된 제품의 가격은 ‘다이소 리들샷 100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3000원, ‘닥터오라클 큐어소나 래디언스 글로우앰플’ 5000원, 메디필 엑스트라 슈퍼9 플러스 물광 리프팅 랩핑 마스크 3000원 등 총 1만1000원이다. 네티즌들은 “효과가 정말 좋은데 다이소에서 재고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로로정식 제품 사러 갔는데 다른 소녀 고객들이 다 그 제품을 들고 있더라”고 전했다. 리들샷보다 앞서 품절 대란을 빚었던 ‘손앤박 아티스프레드 컬러밤’ 역시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대박이 난 케이스다. 특히 샤넬의 립앤치크 제품인 ‘헬시핑크’의 저렴이로 화제가 되면서 한 때 다이소 매장에서 품절되기도 했다.

 

단순히 제품을 구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직접 바이럴하는 소비자들은 다이소 매출 증가에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다이소에 따르면 지난해 뷰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4% 증가했다. 다이소의 뷰티 매출액 증가율은 2021년 52%, 2022년 50%를 기록한데 이어 2023년 85%로 뛰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도 다이소처럼” 편의점·패션업계도 동참
 


생활용품과 뷰티를 넘어 이제는 의류와 영양제까지 판매하기 시작한 다이소의 광폭 행보에, 유통업계는 긴장하면서도 ‘다이소 처럼’을 외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최근 소용량 화장품을 3000원에 출시했다. 바디로션과 크림 등을 먼저 출시했고 추후 아크네스, 듀이트리, 메디힐 등 유명 스킨케어 브랜드와 가성비 제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CU도 소용량의 립틴트와 스킨로션 등을 1500원~3000원에 내놨다.

 

무신사는 GS25와 손잡고 편의점에서 옷을 팔기로 했다. 양말과 속옷 같은, 기존에도 편의점에서 볼 법한 제품도 있지만 재킷과 팬츠, 티셔츠에 벨트까지 판매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56002

목록 스크랩 (3)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21 01.08 61,0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7,7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837 기사/뉴스 ‘만약에 우리’, 입소문 열풍에 손익분기점 눈앞..에그지수 98%(공식) 1 11:34 69
2959836 이슈 투어스 첫 콘서트에서 지훈아 사랑해 외치셨던 지훈이 아버지 1 11:33 382
2959835 유머 세븐틴 호시의 새로운 꿈 4 11:31 238
2959834 이슈 2026 골든글로브 식사 메뉴 6 11:31 788
2959833 이슈 주말동안 강풍으로 난리났었던 공항들;(feat. 신난 항덬들) 5 11:30 1,000
2959832 이슈 일본 신오오쿠보에서 파는 두쫀쿠 4 11:29 828
2959831 이슈 골든글로브 레드카펫 코너 스토리 (BL히티드 라이벌리 남주) 11:26 599
2959830 정치 미국이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한 사건에 대해 20대 남자는 60% 이상이 마약사범이므로 가능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11 11:26 472
2959829 기사/뉴스 ‘남편 차에서 절친 낙태 서류가…’ 충격에 머리 하얗게 변한 여성 사연 5 11:24 1,964
2959828 기사/뉴스 '코끼리’ 김응룡 전 감독까지 나섰다…충북 돔구장, 이제 진짜 판 커진다 11:24 160
2959827 기사/뉴스 [단독] '어남선생' 류수영·선재 스님 만남 성사… '공양간의 셰프들' 심사 출격 2 11:23 641
2959826 기사/뉴스 '물어보살' 측 "저작권 분쟁 사실 인지…기관 요청시 성실히 협조" [공식입장] 11:23 1,107
2959825 이슈 이상할 정도로 내 친구들이 다 잘되는데 죽고싶어 42 11:22 2,825
2959824 이슈 골든글로브 레드카펫 엠마스톤 6 11:21 1,022
2959823 이슈 심심찮게 사복 진짜 잘 입는다고 말 나오는 여돌 5 11:21 1,401
2959822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당명 변경 찬성 68%…개정 절차 착수 15 11:21 392
2959821 유머 아니 강레오 주방에서 처맞으면서 영어배워가지고 영어할줄알게되긴햇는데 이상하게할줄알게돼서 5 11:19 1,963
2959820 정치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에게 가장 적절한 구형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68 11:16 1,232
2959819 기사/뉴스 터치드, 단독 콘서트 성료…9000 관객 홀리며 한계 없는 성장 7 11:15 656
2959818 기사/뉴스 [속보]1000억대 잔고, 알고보니 5만원···검찰, 대장동 일당 ‘깡통 계좌’ 알고도 성남시에 넘겼다 11 11:12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