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 여파… 한국, 글로벌 민주주의 평가 '역대 최저점'
20,702 6
2025.02.28 08:24
20,702 6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부설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2024’에서 한국이 평가 총점 10점 만점 중 7.75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6년 지수 산출 이래 한국이 받은 가장 낮은 점수다.


한 해 만에 평가 점수가 0.34점 이상 떨어진 국가는 167개국 중 여덟 개국 밖에 없다. 그 결과 순위도 22위(8.09점)를 기록했던 2023년보다 열 계단 떨어져 32위로 추락했다. 한국은 8점 이상 국가가 속하는 ‘완전한 민주주의’가 아닌 ‘결함 있는 민주주의(6~8점)’에 속하게 됐다.

총체적 민주주의 쇠락의 원인은 단연 불법 계엄 사태였다. EIU는 보고서에서 “한국은 계엄 선포와 후속 정치적 교착 상태 여파로 인해 정부 기능과 정치 문화 점수가 하향 조정됐다”며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시도는 의회와 국민 사이에 양극화 및 긴장을 고조했고 2025년에도 지속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대중 불만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선거 과정' 점수는 동일



평가 점수가 떨어진 항목은 정부 기능과 정치 문화였다. 정부 기능은 지난해 8.57점에서 올해 7.50으로, 정치 문화는 6.25점에서 5.63점으로 각각 1.07, 0.62점씩 떨어졌다. 이 밖에 항목에서는 △선거 과정과 다원주의 9.58점 △정치 참여 7.22점 △시민 자유 8.82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글로벌 민주주의 쇠퇴 기조도 재확인됐다. 세계 평균 점수는 5.17점으로 2006년 이후 최저점을 경신했다. ‘완전한 민주주의’에 속한 25개국 거주민은 전 세계 인구의 6.6%로 10년 전 12.5%의 절반 수준이 됐다. 북한은 끝에서 3번째인 165위(1.08점)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점수를 유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5135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3 00:05 2,9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6,3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4,1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276 이슈 [티저] 최강록님 혹시 오타쿠이신가요? | EP. 0 | 식덕후 10:03 28
2956275 유머 누워있으면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 10:02 82
2956274 기사/뉴스 삼성동 최고 금싸라기땅, 현대차 ‘GBC’ 재가동…49층 ‘삼둥이’ 빌딩으로 10:01 73
2956273 기사/뉴스 LH의 임대주택 분리 가능한가…"기업 존속 어려워 결국 재정 투입해야” 1 10:00 100
2956272 이슈 메카의 자메 모스크 2 09:59 189
2956271 이슈 우리 할머니가 짱구인데 아무도 안 믿어줘요 ㅠㅠ 4 09:59 533
2956270 기사/뉴스 김혜윤 “유재석 나 귀여워해” 당장 업고 튀고 싶은 댄스 타임(유퀴즈)[결정적장면] 6 09:58 519
2956269 유머 바깥쪽 풀을 꼭 먹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경주마) 1 09:58 143
2956268 유머 임짱앞에서 에겐이란 단어 꺼내지도 마라 11 09:55 1,409
2956267 기사/뉴스 임명희 사회민주당 부대표 음주운전 적발…"출마하지 않고 자숙" 09:55 204
2956266 이슈 하늘나라 여행 떠나신 어머니와의 약속을 위해 혼자 임영웅 콘서트에 간 아들의 후기  4 09:53 1,482
2956265 기사/뉴스 [단독] 전기세 이어 지방세·국세까지…홈플 점포 23곳 ‘압류’ 16 09:53 683
2956264 이슈 모범택시 시즌3 15화 스틸컷 공개 11 09:50 1,015
2956263 이슈 일본은 지하철마다 회사가 다 달라서 요금이 비싸니까 36 09:50 2,114
2956262 기사/뉴스 작년말 대비 공매도 4천억 급증 '빚투'도 5천억 늘어 28조 육박 2 09:49 158
2956261 기사/뉴스 韓 축구와 너무 다르다…日 U-23, 시리아에 5골 폭격 대승 → '20살 천재' 사토 2골 2도움 충격! 4 09:45 235
2956260 유머 너 도쿄대 가라 5 09:45 999
2956259 기사/뉴스 우즈 'Drowning', 1년간 가장 많이 들은 노래 12 09:42 544
2956258 정치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에 국빈 방문중인 와중에 반중 정서가 있다고 질의하는 기자.jpg 41 09:42 1,758
2956257 이슈 11년 전 불었던 '이것' 열풍 3 09:40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