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평의회·교원노동조합·총학생회 등 조선대학교 10개 분야 구성원들은 27일 "외부 극우 세력의 정치적 선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오는 28일 대학 내에서 유사한 시위가 계획되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자율성을 수호하고자 하는 구성원으로서 외부 극우 세력이 대학 캠퍼스를 정치적 도구로 악용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조선대학교는 결코 특정 세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장이 될 수 없으며, 대학 본연의 역할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선대학교가 민주주의와 학문의 전당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학내 구성원의 단합된 힘으로 대응할 것이다. 우리의 경고를 무시한 채 학내 혼란을 조장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그에 상응하는 모든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전남대 후문 인근에서 열릴 예정인 탄핵 반대 집회와 관련, 전남대 긴급 행동은 "5·18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학교에서 내란 옹호 세력들이 5·18정신을 더럽히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올해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전남대에서 일어나는 내란 옹호 행위에 침묵할 수 없다. 내란 옹호 선동과 민주주의 파괴 세력은 당장 전남대를 떠나라"고 주장했다.
또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오는 28일 대학 내에서 유사한 시위가 계획되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자율성을 수호하고자 하는 구성원으로서 외부 극우 세력이 대학 캠퍼스를 정치적 도구로 악용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조선대학교는 결코 특정 세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장이 될 수 없으며, 대학 본연의 역할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선대학교가 민주주의와 학문의 전당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학내 구성원의 단합된 힘으로 대응할 것이다. 우리의 경고를 무시한 채 학내 혼란을 조장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그에 상응하는 모든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전남대 후문 인근에서 열릴 예정인 탄핵 반대 집회와 관련, 전남대 긴급 행동은 "5·18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학교에서 내란 옹호 세력들이 5·18정신을 더럽히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올해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전남대에서 일어나는 내란 옹호 행위에 침묵할 수 없다. 내란 옹호 선동과 민주주의 파괴 세력은 당장 전남대를 떠나라"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9262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