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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대중음악 단체 "뉴진스 독자활동 위험"…팬덤 성명에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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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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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5개 단체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음반제작자가 없다면 K-팝도 없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발제문을 발표한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최광호 사무총장은 한국 대중음악 산업의 근간은 바로 음반 기획사와 가수가 맺은 '전속 계약'이라면서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여러 사태에서 단순히 전속계약서 해지를 주장하고 나가는 현 사태는 굉장히 위험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가수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선언과, 멤버 빼내기를 일컫는 탬퍼링 문제, 또 여기에 동조하고 있는 팬덤의 도를 넘는 가수 사랑"에 대해 비판하면서 대중음악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 참석한 이남경 한국매니지먼트연합 국장은 전속 계약 분쟁 발생시 연예인보다 소속사가 더 큰 책임과 의무를 부담하게 된다라며, 가처분 등에 앞서 양측의 숙려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적 분쟁과 동시에 피해를 보기 시작하는 소속사와 달리 연예인은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 연예인들도 법의 판단이 있기 전까지 활동에 제약이 있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 앞서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그룹 NJZ의 팬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들 "5개 단체가 K팝 산업 전체가 아니라 특정 기획사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다"라며 "전속계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반하고 악의적인 여론전을 지속하고 있는 쪽은 하이브와 어도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성명서에 대해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최광호 사무총장은 "K팝 산업 전체를 얘기하는 자리라며 그 안에 뉴진스, 하이브와 어도어가 다 포함돼 있는 것"이라면서 성명 내용은 잘 모르지만 우리는 원칙을 얘기한 거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팬들이 보기에 억울할 수 있다"라며 "그 부분은 감정적인 영역"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최 사무총장은 NJZ 멤버 하니의 '직장내 따돌림' 사건을 언급하면서는 '유명무죄 무명유죄'라면서 엇갈린 주장 속에서 사건 당사자였던 매니저의 말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1699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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