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자들은 발열과 구토, 근육통과 설사 등 증상을 보였고 사망자의 상당수는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전염병은 지난달 박쥐를 먹은 뒤 코피를 흘리며 혈액을 토하고 사망한 어린이 3명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쥐는 마버그열과 에볼라 같은 출혈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숙주로 알려져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구체도 박쥐에서 나타났습니다.
천현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7768?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