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국회 측 "윤, 권좌에 돌려보내면 가족의 미래 안전할 수 없어"
1,929 12
2025.02.25 18:54
1,929 12

국회 측 김진한 변호사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한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헌법을 보호하고 준수하겠다고 선서한 대통령이 날벼락 같은 비상계엄을 선포해 민주공화국을 해체하려 했고, 선거관리위원회에 군대를 투입해 선거관리의 과정과 결과를 왜곡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모두 빼앗는 포고령을 발표했다"며 "군대를 실은 헬리콥터를 국회에 보냈고, 계엄해제 요구 결의중인 국회의원들을 회의장 밖으로 끌어내라고 명령했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이런 행위를 하고서도 일말의 반성도 없이 온갖 변명만을 늘어놓는 피청구인(윤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피청구인을 다시 권좌로 돌려보낸다면 나와 우리 가족의 미래는 결코 안전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책임을 묻는 것은 과거행위에 대한 응보나 복수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그것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최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헌재를 비난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피청구인의 위헌적 행위를 옹호하는 일부 정치세력과 사회세력들이 헌법을 부정하며, 헌재를 흔들고 있다"며 "앞장서서 헌법질서를 존중해야 할 이들이 오히려 헌재에 대한 불신을 선동하고, 편견과 선입관을 조장한다"고 했다. 

또한 "정치세력들에게 헌재를 흔드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호소한다"며 "헌재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질문에 공감하지 않더라도, 그래서 질문의 내용을 비판하더라도, 질문하는 재판관들이 편향된 사람이라고 선동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아울러 "헌재에 대한 신뢰마저도 흔들어 무너뜨린다면 우리 사회는 헌법 이전의 '만인대 만인의 투쟁'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며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미움과 혐오, 그리고 중단없고 한계없는 최악의 갈등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5iTKPBVI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10 01.08 16,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4,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28 이슈 중안부 운동 03:14 129
2957327 이슈 다리에 기대고싶은 강아지에게서 다리 치우기 6 03:13 205
2957326 이슈 한 번쯤은 들어본 국내 짤 원본 모음 1 03:11 116
2957325 이슈 유명한 예언가가 올해 세계 3차대전을 예언한 이유 7 03:06 882
2957324 이슈 임짱이 징징거리자 그래 알았다 하는 똥손들 2 03:05 459
2957323 정치 국회에서 의결하려고 하고 있대 문짝 부셔서라도 끄집어 내 3 02:59 322
2957322 유머 역시 찐은 다르다는 댓글이 많은 이번 낭만부부 에피ㅋㅋㅋ 3 02:55 629
2957321 이슈 알고보면 낙타의 친척이라는 동물 6 02:52 674
2957320 이슈 칼국수 파전jpg 4 02:48 809
2957319 이슈 강아지 예방접종 알레르기 반응ㅜ 6 02:44 745
2957318 이슈 댓글 난리난 여자들이 맨날 돈 없다고 하는 이유?ㄷㄷ 38 02:40 1,716
2957317 유머 옵치하는 사람들 생리 시작하면 "한조가 찾아왔다" 이지랄하는거 언제 안웃기지 5 02:24 1,056
2957316 이슈 관리에 관심 1도 없다가 부승관 때문에 관리에 눈 뜬 문가영.jpg 4 02:09 2,540
2957315 이슈 @: 한가인님 오타쿠의리 너무 고마우시다 갓반인이 <울어봐 빌어도 좋고> 👈제목에 경악하니까 11 02:02 2,395
2957314 유머 로맨틱 테토남의 정석 그 자체 01:59 963
2957313 이슈 암 투병하면서 남편과 한 공간에도 같이 있기 싫어졌다는 어떤 중년 여성..jpg 51 01:56 4,550
2957312 이슈 쓰레기는 처리해야 하지만 지방에 돈을 줄 수 없다는 서울시 근황 24 01:56 1,678
2957311 이슈 "5일 이상 나와야 주휴수당"‥제멋대로 규칙 만들어 임금 떼먹은 쿠팡 21 01:50 965
2957310 유머 비시즌에 컨텐츠 뽑을려고 야구선수들과 랜덤비빔밥 만드는 갸티비 10 01:47 1,069
2957309 이슈 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 6 01:47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