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감사를 표하는 '스승의 날'을 5월 15일이 아닌, 졸업식 즈음으로 옮겨달란 제안이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3일, 대통령실 국민제안 홈페이지엔 이모씨가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씨는 "스승의 날이 꼭 5월이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한국 학교의 시작은 3월이고, 5월은 아직 학생들과 선생님이 어색한 시기인데 어떤 감사의 마음을 표할 수 있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가 제안한 스승의 날 날짜는 졸업식 즈음. 이씨는 "1월 말이나 2월 초, 혹은 12월 겨울방학 전. 학기가 끝나가는 졸업식 때엔, 학생들이 정말 성심성의껏 자기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영란법 제재에 선생님께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 못 사드리는 현실에, 진정한 스승의 날을 위해 모두 한 번 고려해보자"고 했다. 해당 글은 225명의 공감을 얻으며, 정말 좋은 의견이란 반응이 다수 나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5689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