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곽종근 공익신고자 인정에…1공수여단장 “계엄해제 의결 직전까지 위법한 명령 내린 책임 있어”
3,998 22
2025.02.21 18:12
3,998 22

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의 4차 청문회에 출석한 육군 특수전사령부 간부가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 대해 “예하 지휘관들에게 목적을 말씀하지 않고 위법한 현장에 투입했다”며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직전까지도 그러한 행동을 할 것을 지시했다”고 비판했다.



이상현 1공수여단장은 21일 국회 청문회에서 “곽 전 사령관은 중간에 한 번도 중지하라고 말씀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여단장은 “제가 어제 (곽 전 사령관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익제보자(공익신고자)로 선정됐다는 말씀을 듣고 그와 관련된 논의도 봤다”며 “이건 육군의 기풍과도 연관돼 있기 때문에 공익제보자 제도를 적용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선 우리 군 차원에서 깊은 숙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곽 전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특전사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킨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그는 국회와 탄핵심판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의결정족수가 아직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곽 전 사령관의 진술은 윤 대통령의 내란죄를 입증할 핵심 증거다. 국민권익위는 곽 전 사령관을 공익신고자로 인정하며 수사기관에 ‘불이익 조치의 감면’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보냈다.

이 여단장은 이날 “지휘관은 자신이 한 명령에 책임을 지고, 부하는 ‘명령에 따른 우리가 상관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신념이 있어야 부대가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며 “지휘관은 선장으로서 자신의 부하들이 물 밖으로 다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기다려줘야 한다. 저는 제 부하를 그렇게 하겠다. 제 상관이었던 분은 제가 평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여단장의 발언은 사령관인 곽 전 사령관이 부하 지휘관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자신만 공익신고자로서 보호받으려 한다는 비판으로 풀이된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지난 19일 국회에 출석해 “곽 전 사령관으로부터 공익신고서를 제출받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대검찰청에 송부했다”며 “저희가 공익신고로 판단해 송부된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Gwpq2KIJ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 00:05 6,5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0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6,2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1,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884 이슈 암이래서 신장 뗐는데 아니었다 18:30 145
2956883 이슈 waker like that mv 18:30 11
2956882 기사/뉴스 [단독]쿠팡, 김앤장·전관 통해 ‘노동부 내부 정보’ 실시간으로 빼냈다 15 18:27 506
2956881 유머 실제로 스눕독이 샤라웃한 용산구 웨스트코스트음악교실 4 18:22 1,057
2956880 이슈 두바이쫀득쿠키 신상 두쫀쿠 팬싸 new! 12 18:21 2,142
2956879 이슈 얼굴 진짜 미쳤다(p)고 감탄만 나오는 라이즈 은석 노바디 릴스 11 18:20 394
2956878 이슈 아 진짜 모래 그렇게 덮는거 아니라고 1 18:20 400
2956877 이슈 윤석열 : 나를 말렸어야지 54 18:19 2,314
2956876 유머 중세 도적기사코스프레를 하는 덕후 1 18:19 459
2956875 이슈 예약전쟁 셰프 식사권 걸렸다…매일두유·어메이징 오트 미식 이벤트 3 18:18 461
2956874 이슈 [문명특급] 결국 엑소 앞에 꿇어 버린 무릎… [엑소 명곡 월드컵 w. 쑨디] 3 18:18 660
2956873 정치 靑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대상 기업 이전 검토 않고 있다" 18:16 229
2956872 이슈 LIGHTSUM(라잇썸) Digital Single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상아, 초원, 주현)] Concept Photo 2 18:16 124
2956871 정치 베네수엘라에 대한 진짜 혐오스러운 멘트를 봤다(혐 주의) 8 18:15 956
2956870 유머 푸모 판다 등살 이슈로 내실문 닫기 실패 12 18:15 1,124
2956869 이슈 오늘 세화여중 졸업식 축하영상에 나온 박보검 16 18:14 1,409
2956868 유머 임성근: 이 레시피가 어려우면 임짱TV 채널 닫겠습니다 31 18:13 2,512
2956867 이슈 나도 사회생활 하면서 발견한건데 남자들은 본인이 전~혀 모르는 분야에도 진짜인것처럼 셀프 확신을 가지고 씨부리는걸 상당히 잘함ㅋㅋ 25 18:13 1,683
2956866 이슈 [드라마 스프링피버] 이게 된다고? 킹재규가 힘 좀 썼습니다🏋️‍♂️ (안보현 이주빈 차서원 조준영 이재인) 18:12 221
2956865 정치 강릉에 못 할 짓 해놨네 불법건축물로 쓰레기 폐기하고... 1 18:11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