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MBC "故 오요안나 사망사건 축소·은폐 사실 아냐"
6,198 24
2025.02.21 07:26
6,198 24

MBC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사망 사건을 은폐·축소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한 진상조사를 방해하려고 했다는 주장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MBC는 20일 "고인과 관련된 첫 보도 이후, 설연휴 직후 업무 개시일 즉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결정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명자료를 냈다.

"외부 인사를 주축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가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도 진상 파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BC는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 '근로자성' 인정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발표했다. "MBC가 방문진에 '고인의 근로자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방문진은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다.

MBC는 "고인의 고용형태에 대한 질문에 대해 현재 '프리랜서 계약 상태'라는 점을 설명한 것으로, 이는 근로자성 여부의 판단이 아니다. 고인의 근로자성이 없다고 예단한 바 없으며, 당시 보고에서도 근로자성 문제는 정부의 감독을 통해 정해질 문제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한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여야 의원들은 현행법상 오요안나와 같은 프리랜서는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직장 내 괴롭힘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MBC는 "계약서, 근로시간 등 정부가 '특별근로감독' 과정에서 요구한 일체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참석한 김문수 장관도 같은 취지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MBC는 "한 방문진 이사가 '대형참사가 아니므로 유가족의 진상조사 참여가 부적절하다'고 한 주장도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의 발표는 조사위의 공정성을 높이고 유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는 해당 이사의 취지를 완전히 왜곡한 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MBC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실을 은폐하거나 축소할 의사가 없으며,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와 노동부 근로감독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07996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6 01.08 43,0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0,3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217 이슈 님들 그거 아시나요 옛날에 우리가 칵테일이랍시고 벌컥벌컥 마셧던 썬키스트 블루하와이가 19:50 3
2959216 이슈 단원 김홍도 산수화 실제 모습.jpg 8 19:46 1,291
2959215 이슈 한국에서 해외 가수의 앨범이 공식적으로 100만장 넘게 팔려본 앨범 두 개.jpg 19:46 682
2959214 이슈 융진의 lovex3 몇안되는 라이브라서 친동생이지만 이은형 마이크 잠시 끄고싶었던 ㅋㅋ 4 19:45 434
2959213 이슈 하이키 '세상은 영화 같지 않더라' 멜론 일간 추이 19:44 126
2959212 유머 담배 이름땜에 손님 대노하게 만든 편의점 직원 10 19:44 1,186
2959211 이슈 머글력 ㅁㅊ다는 원희 디엠...jpg 5 19:42 1,419
2959210 이슈 송하예 'LIE (2026 ver.)' 멜론 일간 추이 19:40 216
2959209 이슈 현대기아차 CCNC 탑재 차량 : 차 안에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포함해서 주문 결제 가능 4 19:38 1,001
2959208 이슈 에이핑크 'Love Me More' 멜론 일간 추이 5 19:37 569
2959207 정치 日 내달 조기 총선론 급부상…"다카이치 국회 해산 검토 착수 10 19:36 642
2959206 유머 아침에 늦게 일어났을때 의 밥스타일이 다른 자매 17 19:35 2,269
2959205 유머 마블링 이정도면 호? 불호? (간혹 징그럽게 느낄 수 있음) 30 19:32 1,386
2959204 기사/뉴스 ‘육퇴 후 맥주 한 잔’이 위험 신호…3040 여성, 알콜 중독 급증 11 19:32 1,238
2959203 이슈 오빠닮아 벌크업된 포메라니안 강아지 3 19:28 2,627
2959202 이슈 자이언트 판다 멸종위기종->취약종으로 등급 하락 18 19:26 3,344
2959201 이슈 카더가든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멜론 일간 89위 3 19:24 525
2959200 이슈 최근 모 대기업 때문에 줄줄이 사과문 내고 사퇴하고 난리난 언론사들 47 19:24 7,249
2959199 유머 어린왕자 그렇게 안봤는데 어린게 술이나 먹고 참.. 46 19:24 2,974
2959198 이슈 펌) 남친이랑 일주일만에 만났는데 생리 터질랑 말랑 상태인거야 160 19:24 1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