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MBC "故 오요안나 사망사건 축소·은폐 사실 아냐"
6,221 24
2025.02.21 07:26
6,221 24

MBC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사망 사건을 은폐·축소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한 진상조사를 방해하려고 했다는 주장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MBC는 20일 "고인과 관련된 첫 보도 이후, 설연휴 직후 업무 개시일 즉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결정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명자료를 냈다.

"외부 인사를 주축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가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도 진상 파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BC는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 '근로자성' 인정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발표했다. "MBC가 방문진에 '고인의 근로자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방문진은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다.

MBC는 "고인의 고용형태에 대한 질문에 대해 현재 '프리랜서 계약 상태'라는 점을 설명한 것으로, 이는 근로자성 여부의 판단이 아니다. 고인의 근로자성이 없다고 예단한 바 없으며, 당시 보고에서도 근로자성 문제는 정부의 감독을 통해 정해질 문제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한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여야 의원들은 현행법상 오요안나와 같은 프리랜서는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직장 내 괴롭힘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MBC는 "계약서, 근로시간 등 정부가 '특별근로감독' 과정에서 요구한 일체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참석한 김문수 장관도 같은 취지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MBC는 "한 방문진 이사가 '대형참사가 아니므로 유가족의 진상조사 참여가 부적절하다'고 한 주장도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의 발표는 조사위의 공정성을 높이고 유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는 해당 이사의 취지를 완전히 왜곡한 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MBC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실을 은폐하거나 축소할 의사가 없으며,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와 노동부 근로감독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07996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91 03.16 35,2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3,5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5,1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3507 이슈 블랙핑크 지수 & 윌로우 스미스와 미녀삼총사를 하고 싶다는 안야 테일러 조이.jpg 2 11:59 606
3023506 유머 [KBO] 허구연 총재가 울산 시민구단 창단을 허용한 이유.jpg 5 11:57 549
3023505 기사/뉴스 순댓국집 식자재 5천만원 빚투 의혹..이장우 측 "확인 중" [공식] 11:56 562
3023504 이슈 트럼프 : 전직 미통령과 통화했고 칭찬받았다.jpg 17 11:55 740
3023503 기사/뉴스 돌아온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첫 번째 호스트 '탁재훈' 3 11:55 126
3023502 유머 선의가 더 큰 선의로 돌아...온건가? 6 11:55 584
3023501 이슈 [WBC] 호세 알투베 베네수엘라전 관람 1 11:55 275
3023500 기사/뉴스 [단독] '김은숙 키즈' 임메아리 작가, 4월 결혼…전지현·지창욱 신작 앞두고 경사 7 11:54 1,098
3023499 유머 등산 하는 사람들은 다 거짓말쟁이다 2 11:53 416
3023498 기사/뉴스 딘딘·조현영, 90년대 명곡 리메이크한다…오늘(17일) '다시 태어나도' 발매 11:53 79
3023497 이슈 더운 나라에 가면 자주 보이는 꽃 '플루메리아' 20 11:53 1,209
3023496 정치 전쟁땜에 국제정세 어려운데 그나마 다행인 점 17 11:53 879
3023495 기사/뉴스 '미성년 2명 성폭행' 50대 유명 (영국) 배우, 교도소서 숨진 채 발견 6 11:52 1,622
3023494 이슈 [WBC] 베네수엘라 결승 진출 (결승전 미국 VS 베네수엘라) 14 11:51 1,129
3023493 기사/뉴스 오스카 시상식 '생라면 먹방' 사건…'케데헌' 감독들 기상천외 홍보쇼! 9 11:50 1,067
3023492 기사/뉴스 경주시, 나정해수욕장 일원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490억 투입 11:47 149
3023491 기사/뉴스 [단독] "기름값 부담에 차 두고 왔어요...지하철 이용 증가 6 11:47 366
3023490 기사/뉴스 이혼 이후의 삶…진솔함 강조 'X의 사생활', 17일 첫 선 [TV스포] 8 11:46 515
3023489 기사/뉴스 [속보] 부산서 국내 항공기 기장 흉기에 찔려 숨져…경찰 용의자 추적 80 11:45 6,471
3023488 팁/유용/추천 네페 8,600원(최대) 10 11:45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