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명태균 “오세훈, ‘나경원 이기는 조사 필요해’”…검찰, 김건희도 조사 방침
2,137 14
2025.02.16 17:32
2,137 14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명씨 진술과 카카오톡 대화 내역 등을 통해 명씨가 2021년 오 시장과 여러 차례에 걸쳐 만난 날짜와 장소를 특정했다. 명씨는 2021년 1월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 오 시장,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오 시장에게 ‘본인 스스로의 경쟁력 파악을 위해 자체조사를 했냐’고 물었는데 ‘하지 않았다’고 하기에 (서울) 강동, 강서, 강남, 강북 500개 표본의 자체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씨는 이날 만남 뒤 오 시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검찰은 명씨로부터 “오 시장이 전화가 와서 ‘나경원이 이기는 결과가 나왔다, (내가) 이기는 방법을 알려달라, 나경원을 이기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 빨리 서울로 올라오라’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때문에 여론조사하면 다른 곳에 돈을 쓰지 못해(정치자금으로 여론조사 비용을 낼 수 없으니), 김한정 회장이 돈을 대기로 했다”고 말했다는 게 명씨 주장이다. 앞서 오 시장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씨가 명씨에게 비공표 여론조사 비용으로 3300만원을 대납했고, 이 결과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반면 오 시장 측근은 이날 한겨레에 “오 시장이 (명태균씨를) 김영선 전 의원의 소개로 2021년 1월 중하순 두 번 정도 만난 건 이미 밝혔다”며 “(명씨를) 언제 봤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비중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 ‘나경원 이기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명씨 진술에 대해서도 “이런 일방적 주장 때문에 검찰에 (명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오 시장이) 직접 조사를 받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명씨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김한정씨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 시장과의 어떤 커넥션이 있어서 돈을 준 게 아니다. 명씨가 국민의힘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한다니까 도와준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창원지검은 이번주 중 공천개입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도 검토 중이다. 앞서 김석우 법무부 차관은 지난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수사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소환 조사 등을 시도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씨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분석이 끝나봐야 구체적인 소환 계획 등이 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명태균 특검법’을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https://naver.me/GalG9EFn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 01.08 16,9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8,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78 이슈 "맞으며 연습했던 낭만(?)의 시대".. SS501 암욜맨과 빵 터지는 라떼 토크ㅣ차오룸 🏠 EP.7 SS501 김규종 19:04 0
2957877 이슈 New 호이 하우스 투어 🏠 이모들이 탐내는 김호영의 인테리어템 대공개 19:04 24
2957876 이슈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비하인드 | xikers(싸이커스) 19:03 7
2957875 이슈 하이키 '세상은 영화 같지 않더라' 멜론 일간 추이 19:03 31
2957874 팁/유용/추천 책띠지 활용법.jpg 2 19:02 272
2957873 이슈 [PLAY COLOR | 4K] Apink (에이핑크) - Love Me More 19:02 7
2957872 이슈 종혁아, 너 유튜브 이렇게 하는거 아니다? (고창석) [선도부장이종혁 ep.08] 19:02 42
2957871 이슈 실물 평 좋은거같은 환승연애4 원규.jpg 19:01 305
2957870 이슈 피프티피프티 SIMPLY K-POP S.N.S MC 아예즈 막방 BEHIND 19:01 26
2957869 이슈 규현 - 임짱 오이라면 도전!⎟썸네일보고 도망가면 큰일 나는 반전 레시피 19:00 145
2957868 유머 국내 남배우 세대교체 현황.jpg 35 18:59 1,537
2957867 이슈 엄마랑 아빠랑 진짜 반반 보이는 강레오 딸.jpg 7 18:58 855
2957866 유머 친구가 집주소 물어보길래 알려줌 8 18:58 829
2957865 유머 그림의 빈 칸을 넣으시오 1 18:56 154
2957864 기사/뉴스 민희진, 빌리프랩 50억 반소 청구 이유 "인센티브 손해 때문" 4 18:56 228
2957863 이슈 송하예 'LIE (2026 ver.)' 멜론 일간 추이 2 18:56 146
2957862 유머 박서준 스페인 촬영가서 런닝하다 캐스팅 당할뻔한 썰 4 18:55 1,109
2957861 이슈 타블로의 영어 듣기 평가가 온다… 4 18:55 560
2957860 이슈 이런 거 올려도 되나? 뜨개질로 똥도 만들 수 잇어요 9 18:54 854
2957859 이슈 안녕하세미 - 밥 얻어먹으면서 인생 역대급 수치썰풀기 18:52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