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판다 푸바오가 발정기에 돌입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봄이 조금씩 다가오고, 자이언트 판다들도 두근두근한 순간을 경험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푸바오 영상을 게재했다.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 측은 “성숙기에 접어든 푸바오는 올해 1월 말에 발정기에 돌입했다”며 “사육사들은 푸바오의 생리적, 행동적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행동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식단 구조를 시기적절하게 조정했다”고 푸바오의 근황을 알렸다.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
이어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는 “현재 푸바오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푸바오를 보다 잘 관찰하고 보살피기 위해 푸바오는 일시적으로 병원에서 부재한다”고 푸바오가 병원에 자주 방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 속 푸바오는 내실을 돌아다니며 장난감으로 노는 등 이전보다 활동성이 좋은 모습이다. 하지만 푸바오가 등을 돌리자 지저분한 상태의 털이 관리되지 못한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낸다.
앞서 푸바오는 지난해 현지 팬이 공개한 영상에서 푸바오는 죽순을 먹던 중 왼쪽 팔과 다리에서 경련 증상을 보여 많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국내 팬들과 현지에서도 푸바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자 신화사 채널은 푸바오의 근황을 생중계로 내보냈으며, 현지 사육사는 푸바오가 음식 섭취량이 늘고 몸무게가 현재 104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푸바오의 경련 증상에 대해 이들은 현재 가임기를 지속 중으로 경련 증상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다고 알렸으며, 최근 선슈핑 기지에서 관찰 및 안정을 취하게 한다는 입장과 함께 갑자기 푸바오를 비전시 구역으로 옮긴 상태다.
푸바오가 비전시 구역으로 옮겨진 후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에서 근황을 공개 중이지만, 매번 푸바오가 내실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 외에는 활동적인 모습이나 건강 상태를 알 수 없는 영상만 공개되고 있다.
푸바오는 지난해 4월 선슈핑 기지로 반환돼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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