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의힘 손배 소송에 장윤선 기자 5000만원 배상? 알고 보니
27,797 14
2025.02.14 10:32
27,797 14

장윤선 정치전문기자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국민의힘이 손해배상을 청구한 가운데 장 기자 측 법률대리인이 대응하지 않아 패소했다.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단호하게 대응했고 재판부가 선처하지 않았다며 의미를 부여했지만 장 기자 측은 무변론 패소가 진짜 장 기자의 뜻은 아니라며 항소심에서 제대로 다퉈보겠다고 했다.

14일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2일 국민의힘이 장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무변론 종결하고 장 기자가 국민의힘에 5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선고했다.

국민의힘이 문제 삼은 부분은 세가지다. 2023년 10월2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프랑스 출신 이다도시씨를 혁신위원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한 발언, 2024년 8월21일 평화방송 라디오 '김준일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한동훈 전 대표가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단체대화방을 만들었다고 한 발언, 2024년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시사편의점'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고 한 발언 등이다. 이 가운데 한 전 대표가 의원들 대상으로 단체대화방을 만들었다고 한 발언은 방송 직후 '한동훈 대표가 아니라 친한계가 만든 단체대화방'이라고 사실관계를 정정했다.

이상휘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장은 "이번 법원의 결정은 반복적이고 지속적이며 악의적으로 유포되는 가짜뉴스에 대한 또 하나의 철퇴다"라며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 정당한 문제제기와 비판은 겸허히 듣고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겠지만 막무가내식 의혹 제기, 근거없는 가짜뉴스 유포, 그랬으면 좋겠다식 허위발언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했다.

장윤선 기자를 대리하는 김성수 변호사는 이날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장 기자가 대응을 하지 않으려고 한 게 아니라 소송 의뢰를 맡은 내 실수로 기일을 놓쳤다"며 "바로 항소장을 접수했고 사실관계에 대해 제대로 다투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윤선 기자도 미디어오늘에 "변호사 실수로 대응이 늦어져 무변론 선고가 난 것으로 법적 판단을 받은 게 아니다"라며 대응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측 주장에 대해 김 변호사는 "장 기자의 발언은 취재를 통해 사실확인이 된 부분과 관련된 의견으로 비방 목적이 있지 않다"며 "국민의힘에서 앞뒤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특정 문구를 발췌해 명예훼손을 한 것처럼 주장하는데 (항소심에서는) 법적 판단이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855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0 01.04 33,6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8,4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004 유머 [흑백요리사2ㅅㅍ] 어떤 순간은 정말 영화 처럼 흘러간다 짜여진각본처럼... 22:54 172
2956003 이슈 츄 인스타그램 업로드 22:54 61
2956002 이슈 [GOING DxS SPECIAL] 악당 뿌도 #1 (Villains BBOODO #1) 1 22:53 23
2956001 이슈 한국 U23아시안컵 첫경기 아시아의 강호 이란과 0-0 무승부 1 22:51 67
2956000 이슈 서울시의 행정처리가 날이 갈수록 문제를 보여주는 중 2 22:51 614
2955999 정치 이 대통령 "핵잠수함 같은 한국 핵심이익도 존중받아야" 1 22:48 135
2955998 팁/유용/추천 크리처 감시하라고 협곡으로 보내놨더니 특수요원끼리 썸타는 영화.jpg 3 22:48 892
2955997 이슈 올드보이 이전 이미 낙지먹방을 시전한 바 있었던 전설의 장면 (Feat. 그 생닭) 22:48 300
2955996 이슈 취향 맞으면 존잼이라는 뇌빼드ㅋㅋㅋㅋㅋㅋ 1 22:48 533
2955995 이슈 더 블루 - 그대와 함께 (1994) 1 22:46 100
2955994 유머 새해 핑계고 에서 이상이가 대단한 이유ㅋㅋㅋㅋㅋ.zip 5 22:45 1,678
2955993 이슈 탈덕한 팬들을 생각하며 썼다는 씨엔블루 첫 단체 자작곡 3 22:44 503
2955992 유머 이 여자아이가 실수로 방바닥에 흘린 떡볶이 갯수가 많을까 식민통치 시절 산미증식계획으로 인해 한국이 일본에 빼앗긴 쌀포대 숫자가 많을까? 22 22:44 2,262
2955991 기사/뉴스 [단독] 쿠팡, 사내 몰카 피해자에 '셀프 상담 해라'…엉망 조치 1 22:43 140
2955990 이슈 캣츠아이 라라 위버스에서 일부 팬들에게 일침.txt 6 22:43 1,138
2955989 이슈 디테일 미쳤다는 손종원 식당 음식 미감 28 22:42 2,904
2955988 유머 왜 장기적출하는데 폐 두개떼면 죽어버리냐 10 22:42 2,065
2955987 정보 일본 음원 스트리밍 & 다운로드 랭킹 (12월 넷째주) 22:42 102
2955986 이슈 영국드라마 입문작으로 많이 갈리는 드라마들..jpg 56 22:40 1,590
2955985 이슈 환경 보호때문에 염화 칼슘 제설제를 뿌리면 벌금을 내야 하는 독일의 눈 내린 후 풍경 19 22:38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