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측 “이런 심리 계속땐 중대한 결심” 대리인단 총사퇴 시사
19,692 54
2025.02.13 17:34
19,692 54

OasecC



 

윤석열 대통령 측이 13일 열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위법 심리’라고 반발하며 “지금과 같은 심리가 계속된다면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대리인단 총사퇴를 시사했다.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에서 윤 대통령 대리인단이 실제로 모두 사임할 경우 헌재의 선고 스케줄이 미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지금 헌재는 헌법재판소법을 비롯한 명문의 법률 규정을 위반해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며 “위법, 불공정한 심리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간 윤 대통령 측은 △증인신문 시간 제한 △반대신문 사항을 변론기일 전날 제출토록 한 점 △당사자가 부인한 검찰 조서를 증거로 채택한 점 등에 반발해 왔다. 여기에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증인 신청마저 헌재가 기각하자 ‘중대한 결심’을 언급하고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 측이 중대한 결심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진 않았지만, 법조계에선 대리인단 총사퇴를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헌재법상 “당사자인 사인(私人)은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지 않으면 심판 수행을 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만큼 윤 대통령 측이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중략)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 박 전 대통령 측은 박한철 당시 헌재 소장이 퇴임하면서 “늦어도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는) 3월 13일까지는 최종 결정이 선고돼야 한다”고 발언한 점을 문제 삼으며 “중대 결심을 내릴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재판 지연’ 이라는 비판 여론이 조성되면서 박 전 대통령 대리인단이 실제 사퇴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마은혁 헌재 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도 선고 일정에 변수라는 분석이다. 변론 종결 후 마 후보자가 임명돼 ‘9인 완전체’ 선고를 하려면 변론을 재개하고 증거조사 등을 다시 해야 한다. 마 후보자가 변론 종결 전 임명되더라도 윤 대통령 측이 재판부 구성 변경으로 인한 ‘변론갱신 절차’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헌재는 마 후보자 미임명과 관련한 권한쟁의 심판의 변론을 종결했지만, 선고 기일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15123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09 03.16 45,6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6,8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8,0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081 이슈 [해외축구] 원덬이만 알기 아까운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 이번주 경기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 20:35 23
3024080 이슈 사실상 강다니엘 솔로곡 최고 역작 1 20:34 163
3024079 이슈 인피니트 김성규 '널 떠올리면' 보컬챌린지 에이핑크 정은지 1 20:31 57
3024078 이슈 버섯의 계절에 우는 국립산림과학원 11 20:31 848
3024077 정치 [단독] 국민의힘도 공천헌금 논란..관악을 당협 고발 20:31 67
3024076 이슈 최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가 출시한 여름 가방 5 20:31 743
3024075 이슈 2026년 스튜디오드래곤 라인업 5 20:30 591
3024074 이슈 충주맨 김선태가 지금의 유명세 얻기까지 했던 것들 9 20:30 908
3024073 유머 NCT 위시에는 마크 없어? 3 20:30 193
3024072 이슈 실시간 왕사남 무대인사 안경벗는 박지훈..twt 1 20:29 433
3024071 이슈 콘서트에서 깜짝생일축하를 당한(? 포레스텔라 강형호 20:29 41
3024070 유머 @: 여적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20:29 407
3024069 이슈 [오피셜] 강호동 봄동 비빔밥은 봄동이 아니다 9 20:27 1,021
3024068 기사/뉴스 [단독] '전자발찌 성폭행범' 미성년자라 신상공개도 면제 13 20:26 1,049
3024067 유머 아니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대사빨 진짜 쥑이네 찐 노랑장판이 여기 있네 3 20:25 620
3024066 팁/유용/추천 1등들 안성훈 참다행이야 사랑은 가슴이시킨다 1 20:25 118
3024065 유머 더쿠에 나타난 MZ 조선 옹주 덬 12 20:24 1,469
3024064 기사/뉴스 [단독] '김병헌 띄우기' 똘똘 뭉친 일본 '극우 카르텔' 1 20:24 739
3024063 이슈 밀키트가 망하고 있는 이유 35 20:23 3,395
3024062 이슈 개노답이라는 광화문 골목 10 20:23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