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컴퓨터 부수고 동료 교사 목 조르고…범행 전부터 '공격적 행동'
17,814 9
2025.02.11 19:12
17,814 9

https://tv.naver.com/v/69822736




하늘이를 살해한 40대 교사 명모 씨는 지난해 12월 9일 우울증으로 질병휴직을 했습니다.

[육종명/대전서부경찰서장 : 본인 진술에서 약 먹었단 부분 있었고요. 피의자 가족으로부터 7~8년 전부터 치료를 받았다는 진술을…]

이전에도 정신질환으로 여러 차례 병가를 썼습니다.

이번엔 6개월을 쉬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3주 만에 복직했습니다.

휴직 전엔 담임을 맡았지만 복직 후엔 특정 과목만 가르치는 교과전담이 됐습니다.


다만 당시엔 학교가 방학이라 실제 수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최재모/대전교육청 교육국장 : 피해 학생과는 일체 접촉이 없는 이런 상태였습니다.]

학교에선 명씨가 평소엔 조용한 편이었다고 했지만, 복직 후 상황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육종명/대선서부경찰서장 : 휴직 중에 자살 생각을 한 적 있다. 복직 후에, 3일 후 짜증이 났다.]

명씨는 범행을 닷새 앞두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최재모/대전교육청 교육국장 : 컴퓨터가 빠르게 접속이 안 된다는 이유로 컴퓨터를 일부 파손하는 이런 사태가 있었고…]

다음 날엔 동료 교사를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동료가 불 꺼진 교실에서 혼자 서성이는 명씨에게 함께 퇴근하자고 하자 갑자기 목을 조르고 손목을 뒤로 꺾은 겁니다.

"왜 나만 불행해야 하냐" 말하기도 했습니다.

교육청은 이걸 작은 소동이라고 했습니다.

[최재모/대전교육청 교육국장 : 작은 소동이 있었고, 그래서 교육지원청에서 현장에 나가서 상황을 파악하고…]

그리고 사건 당일, 명씨는 오전엔 학생과의 분리 조치를 권고받았고, 오후엔 흉기를 직접 사러 갔습니다.

[육종명/대선서부경찰서장 : 한 2㎞ 정도 떨어진 주방용품을 파는 데서 구입을 했고요. 본인의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그 후로 몇 시간 뒤, 결국 하늘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하늘 양 아버지 : 학교에서 선생이 학생을 죽이는데 그 어떤 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습니까?]



[영상편집 지윤정]

이한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972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 01.08 35,223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3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686 기사/뉴스 션, 정혜영 쏙 빼닮은 미모의 막내딸 공개 "주위에서 배우시키라고 해" [전참시] 04:44 515
295868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7편 04:44 22
2958684 이슈 무궁화에서 디자인 가져온 26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어웨이 유니폼 유출 19 04:24 778
2958683 이슈 모범택시 시즌3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략 소개글 13 04:20 650
2958682 유머 @: 헤이 그록, 사진 속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지워줘 03:56 897
2958681 이슈 딴게 아니고 구글맵 리뷰 볼때마다 ㄹㅇ 일본=정신병 근본국 이란거 뼈저리게 실감함 16 03:41 2,113
2958680 이슈 후덕죽 셰프 리뷰하는 단군 3 03:31 2,201
2958679 이슈 우리나라에서 커피광고모델 제일 오래한 사람 8 03:30 1,722
2958678 이슈 최근 유행하는 모수 (안성재 레스토랑) 초대권 사기 6 03:26 1,579
2958677 기사/뉴스 ‘솔로지옥4’ 이시안, 위고비 부작용 “3일간 정신 나가” 21 03:20 2,411
2958676 이슈 사람마다 진짜 갈린다는 인생 밥상.jpg 202 03:13 7,814
2958675 기사/뉴스 개런티가 573억원…다큐인가 뇌물인가 1 03:06 2,119
2958674 이슈 올데프 애니 영서 게임보이 챌린지 2 03:03 627
2958673 이슈 갈수록 라이브 말도 안되는 골든 (Glowin’ Version) 18 02:59 1,543
2958672 이슈 간호사 태움 간접체험 할 수 있는 드라마 장면.jpg 26 02:54 3,922
2958671 이슈 앙탈챌린지 한 엔하이픈 표정ㅋㅋㅋㅋㅋ 5 02:42 806
2958670 이슈 애착 담요 가져와서 까부는 아기 호랑이 설호ㅋㅋ 18 02:40 2,791
2958669 유머 어제자 송어축제 근황.gif 43 02:36 4,715
2958668 이슈 서로 그룹 챌린지 품앗이 한 씨엔블루 정용화 - 에이핑크 정은지 5 02:35 441
2958667 이슈 오늘 저녁 5시 도라이버 해체쇼-퍼스널컬러 검사 예고 4 02:32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