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청장 측은 오는 13일 8차 변론 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어렵다며 헌재에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혈액암 투병 중인 조 청장은 지난달 불출석 사유서를 냈을 때와 마찬가지로 건강상의 이유를 근거로 들었는데,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맑은 정신으로 증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헌재는 조 청장의 불출석을 한 차례 받아들였으나, 지난 5일 8차 변론 기일 증인으로 다시 채택하며 출석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15154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