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한국에서도 상영중인 러브라이브 니지동 완결편 1장
니지가사키 애니 1,2기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3학기~졸업직전 상황에서 스쿨아이돌 이벤트에 참가하는 내용인데...

그 럽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백합
여자아이들의 우정을 빙자한 썸타기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것은 럽덕후의 기본 소양이다
그리고 러브라이브 시리즈 내에서 가장 찐한 백합커플을 꼽자면
이번 니지동의 타카사키 유우♥우에하라 아유무 인데

공식설정만 나열해도 소꿉친구, 순애, 질투, 집착 등등 맛도리가 넘치는데다
사실상 주인공/리더 두명을 엮어놓은 셈이라 인기도 높다
이 둘보다 찐하려면 정통파 백합물 주인공 데려와야함...






암튼 니지동 애니 본편은 이 둘이 백년가약을 맺는 걸로 시작해서



바람기 많은 남편때문에 갈등을 겪고




갈등이 쌓이고 쌓여서 가볍게 싸우기도 했지만









다행히 오해가 해결되어




원만한 관계로 돌아온 상태였는데

극장판에선 새로 열리는 스쿨 아이돌 그랑프리를 위해
아유무가 동호회 멤버들과 오키나와로 가게되었는데

유우는 남아서 해결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같이 갈 수 없는 상황
무.려. 3일이나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 참 걱정이 크겠군요


그래도 매일 전화하고 활동하는거 챙겨볼테니까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유우가 고마운....

그렇게 오키나와로 오게된 아유무
비록 유우는 없지만...

대신 유우 인형을 데려왔습니다
예?


들고다니면서 관광지에서 저거 들고 사진을 찍는데, 인형 유우에게 말까지 걸다가 들키기도
저것도 사랑이라고 하면 이상하게 납득이 감

참고로 유우도 아유무 인형을 방에 놔두고 있는데
즉 둘은 서로의 수제작 인형을 만들어서 방에 놔두는 사이인 것이다....



한편 둘이 떨어져서도 꽁냥대는 동안
비교적 소소하게 백합러들을 자극하는 동호회 멤버들

이번 작품에수 서브 커플의 메인은 극장판 1편에서 처음나온 텐과 코이토 두 캐릭터인데
팬들도 예상못한 찐함을 보여주며 덕후들에게 인상을 남겼으니...

과거 의견차이로 스쿨아이돌을 관둔 코이토
그리고 아직도 그때가 신경쓰이는 텐

그리고 니지동의 엠마 베르데는 텐에게 사연을 듣고 협력에 나서는데


텐과 한동안 함께하며 고쳐야할 부분을 지적해주며
충분히 성장한 마지막엔 코이토에게 가도록 등을 떠밀어줌
부부클리닉인가?

그렇게 다시 만나서

"잘 됐네. 좋은 파트너를 찾아서."
엠마와 있는걸 보고 뭔가 다른쪽으로 오해해버린 코이토

"아냐... 그런게 아니라..."


"그때 맘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게 나빴어... 앞으로도 함께하고싶어!!!"
갑작스런 재결합 선언

"그... 딱히.. 내가 아니라도..."
코이토랑 함께가 아니면 안 돼! 나는...
코이토와 같이 먹는 아이스크림이 좋아!
코이토와 얘기하는 시간이 좋아!
코이토의 목소리가 좋아!
그러니까.. 다시 한번... 코이토와 스쿨 아이돌.. 하고싶어
이건 솔직히 프로포즈라고 봐야한다는게 정설




그렇게 두 뜨거운 청춘을 뒤로하고....

아유무는 그랑프리를 겪으며 여러가지 고민거리들을 안게 됐는데

유우가 걱정할까봐 자세히 말은 안하지만 심란한 아유무...

....!
다음날...


여전히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유우와 통화하는 아유무...

갑자기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
어째서 여기있냐고 깜짝 놀라는 아유무에게
"어제밤 전화할때 목소리에 기운이 없었다"고 대답하는 유우
그....그것때문에 도쿄에서 오키나와까지 날아오셨다구요.........



그렇게 아유무는 오키나와까지 찾아온 유우를 껴안고 쓰다듬으며 이 극장판 백합싼의 절정을 찍었다고 한다
어우 달어 꿀이 과하네요
이후엔 보여줄거 다 보여줬다는듯 스토리 하이라이트와 라이브씬으로 넘어가는 밸런스가 또 절묘한

참고로 감독피셜 유우는 오키나와 간다고 저금해둔 세뱃돈을 한번에 다 써버렸다고
목소리 하나 만으로 밤중에 급히 비행기 잡는 미친자가 주인공인 니지동 꼭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