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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내란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구속 기소된 이후에도 다달이 천만 원이 넘는 급여를 받고 있다는 황당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달에는 여기에다 5백만 원이 넘는 설 상여까지 받았다는데요.
이거 다 여러분이 낸 세금 아니겠습니까?
12.3 내란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계엄 선포 직후 계엄사령부 구성을 지시하고, 2차 계엄 논의 의혹에도 연루되어 있는 계엄의 핵심 인물입니다.
이미 지난달 초 구속기소된 박 총장.
하지만 군 장성의 보직 해임을 심의하려면 상급자 3명이 있어야 하는데, 4성 장군인 박 총장의 상급자는 합참의장 1명뿐이어서 현행 규정상 해임 심의가 불가능합니다.
결국 박 총장은 여전히 현직이라는 이유로 지난달 급여 1천600여만 원, 설 명절 상여 560만 원 등 총 2천200만 원의 급여를 수령했습니다.
군 서열 2위인 현직 육군참모총장이 구속된 상황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안보 공백도 우려되는 상황.
군은 박 총장의 인사조치 방안에 대해 법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희형
영상편집 : 임혜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4380?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