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7일 성명을 통해 6일자 '뉴스9'를 언급하며 "<707단장 "임무는 국회봉쇄"…"'끌어내라' 지시 없었다"> 리포트는 김현태 707특임단장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는 부분만 부각하고 이후 진술을 번복해 검찰에서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인정한 것은 쏙 빼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취재 기자의 초고에는 김 단장이 검찰 진술 내용을 인정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지만, 사회부장이 원고를 수정한 뒤 해당 내용은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846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