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에 배상 책임 부담 겹쳐 기피
산부인과 전문의 고령화 문제도 심각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이 대부분 완료된 가운데 전국 221개 수련병원의 산부인과 전공의 확보율은 6%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부인과 전공의 복귀율이 낮은 이유로는 분만이나 응급환자가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고, 의료사고 배상 부담이 커지면서 기피 분야가 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저출산 문제로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전공의들이 복귀를 꺼린단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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