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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동관 아내 청탁' 의혹 보도 YTN 기자들, 1년 6개월 만에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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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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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청문회 국면에서 배우자 인사청탁 의혹을 보도한 YTN 기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5일 관련 혐의를 받는 YTN 기자들에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YTN은 이동관 전 위원장 인사청문 국면인 2023년 8월 이 전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배우자가 인사청탁으로 2000만 원을 받은 후 최소 두 달 후 돌려줬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동관 전 위원장은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며 YTN 기자들에게 형사고소와 함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동관 전 위원장은 "부정청탁을 하기 위해서 사실은 전달받은 돈인지 모르고 기념품이라는 이유로 전달받은 걸 바로 거의 즉시 돌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1심 판결에서 이동관 전 위원장이 패소한 데 이어 형사고소 결과도 무혐의가 나온 것이다.

지난해 6월 1심 재판부는 "공익 목적으로 보도된 점, 피고들이 위 의혹에 관해 A씨(제보자)의 입장뿐만 아니라 원고 측의 입장까지 확인하는 등 상당한 취재를 한 점, 위 방송은 이 사건 금원(돈)의 반환시기에 관한 원고 측의 입장을 포함하는 등 의혹이 사실이라고 단정한 것은 아닌 점 등을 종합하면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고한석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장은 미디어오늘에 "이 전 위원장이 소송을 제기해 구성원들의 심리적 압박이 상당했다"며 "방송통신위원장을 하겠다는 이가 언론의 인사검증 보도에 재갈을 물리려 한 것인데 무혐의는 당연한 결과다. 이를 계기로 반성했으면 한다"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843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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