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에서 입지가 강화되면서 수익성까지 극대화된 모양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5% 늘어난 1조73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442억 원으로 133%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115% 늘어난 272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수익성 높은 해외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삼양식품의 수출 비중은 2023년 68%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77%로 1년 만에 10%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2023년 12%에서 지난해 20%로 상승했다.
삼양식품의 호실적은 미국과 유럽 내에서 확산하는 불닭 브랜드 인기에 기인한다. 물량을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해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삼양식품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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