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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명태균 "尹 비상계엄, 내 황금폰에 쫄아서"…박범계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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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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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명태균은 윤석열이 12월 3일 밤 10시 30분에 계엄을 한 이유로 본인에게 쫄아서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설 연휴 기간 명태균을 면회하고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명태균 씨가 황금폰과 관련해 윤석열 내외에 대해 했던 얘기와 그 증거들, 그것과 관련된 수사보고서가 11월 4일에 작성이 됐고, 그것과 관련해 12월 1일에 명태균의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한테 검찰이 증거은닉(황금폰) 혐의로 추가기소 하겠다고 했다.


이에 명태균 씨가 12월 2일 창원지검에 수사받으러 들어갈 당시 남 변호사가 민주당 측에 황금폰을 주겠다고 기자들에게 발표했고, 다음날인 3일 오후 5시까지 검찰이 아닌 특검에 황금폰을 풀겠다고 했다.

당시 울산에 있던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비화폰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하고 오후 8시 40분쯤 서울로 도착했다고 박 의원은 해석했다.

박 의원은 "(당시 상황을 종합하면) 12월 3일 밤 10시 30분으로 비상계엄이 미리 정해져 있던 것이 아니고 결국은 명태균의 황금폰과 관련해 더 이상 참을 수 없고, 방법이 없다고 하는 윤석열의 판단이 들어가서 부랴부랴 비상계엄이 시도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4일에 황금폰과 관련된 수사보고서가 작성이 되고 이것은 대검에 보고가 된다"며 "윤석열도 대검 보고 내용을 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검찰 공소장에는 왜 12월 3일 밤 10시 30분이 디데이였는지에 대한 수사 내용이 없다"며 특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53103?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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