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많이 포함되어있음!!
아직 안봤으면 뒤로가기ㄱㄱㄱ
신이시여 저만 믿으소서
나는 백강혁이다!!!!!
닥쳐!! 살려줄테니까!!
닥쳐, 이 깡패새끼들아!!!!!
닥쳐어어어어아어어 닥치면 살고 안닥치면 죽는거야아아아아아ㅏㅏㅏ
닥쳐! 닥치라고!
아무하고나 싸우지마.
싸움은 내가해
널 믿는 날 믿어, 나 믿지?
오늘 헬기가 안떴다지요?
헬기가 안뜨면 환자가 줄고 환자가 줄면 적자가 절반으로 뚝!
한과장님, 무슨 소리예요?
야 항문!
심장이 요동친다
이번에는 또 어떤 마법을 보여주실까?
여기 네 구역 아니고 내 구역이라고
(29초~)
월터한테 전해 말라크가 돌아왔다고
야!!!! 그 헬기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야, 이 개새끼들아!!!!!!!!!!!!!!!
어~ 너 잘 지내니?
너도 너만의 이유를 찾아. 개같이 구르고 엿같이 깨져도 절대로 변하지 않을 그런 이유.
이 퍽퍽하고 꺼끌꺼끌한 이 길을 아무런 이유도 없이 걸어가기에는 너무 되다.
(1분 30초부터~)
내가 외상센터의 성역, 성자, 성녀....아 저거 뽀록나면 안되는데
왜 많은 사람들 중에 하필 저였습니까?
그냥, 잘 달리길래.
내가 볼 때마다 니가 달리고 있었어, 환자 살리겠다고.
그 당직, 내가 허락할 때까지는 너 혼자 서게 두지 않아
자고로 고생이란 건 남들이 다 알아줄 때 하는 게 제맛이거든
제가 먼저 급사할것 같습니다요
급사시켜줘??
아닙니다!!
잘못되면 책임질거야?
예! 내가 책임집니다, 내가!!
너 뭐하는 새낀데 환자가 언제 생길줄알고 연락을 미리 하라말아야!
까는 소리하지말고 당장 안튀어와?
넌 내가 수술방 갔을때 거기 없으면 뒤진다 진짜
대답안해?!!
아 씨발 진짜...
뭐 이런 양아치 같은 새끼가
환자 죽고 사는 건 상관없고 지 욕 먹는 건 좆같아?
야, 니가 외과의야?
재원아 가자!
당신같은 의사가 되고 싶었어요.
24년 전, 당신 같은.
환자를 살리겠다고 최선을 다하던
그 의사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잘했다고 양재원 선생
예 ? 교수님 방금 제 이름 마마말하신 거예요
어 이제 이름 불릴 자격 있어
우리 계속 뛰어야 했다.
환자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것 마저도
우리에겐 사치였다.
24시간 365일 한순간이라도 우리가
멈추면 누군가의 심장도 덜컥 멈출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린 계속 뛰어야 했다.
환자의 심장을 계속 뛰게 하기 위해
우린 계속 뛰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