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친X 몸에서 냄새나"…故오요안나 인신공격 단톡방 공개
37,043 50
2025.02.01 11:52
37,043 50
rbehVH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직장내 괴롭힘 정황이 담긴 단톡방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故오요안나 유족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족은 "(오요안나)가 사망 전 두 번 극단적 시도를 했다"며 "지난해 9월 6일 처음 시도했고 그 이후 한 번 더 시도했다, 결국 9월 15일 사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생전 가족에게 회사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10여 곳의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선 "9월 6일 오후 한 2시경 전화가 왔다. 가양대교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 거를 지나가는 할머니가 머리채를 붙잡아서 끌어내려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해서 파출소에서 보호 중이라더라. '왜 죽으려고 그랬냐' 했더니 직장이 힘들다. 등뼈가 부러져 나올 거 같이 아프고 창자가 다 끊어질 것처럼 힘들어 사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편해지고 싶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되겠다. 가족 동의로 6개월 입원시켜야겠다' 했더니 '방송해야 한다. 광고도 계약해놔서 내가 광고 찍어야 된다. 안 죽는다. 그냥 홧김에 해본 거'라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기상캐스터 동료들이 만든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내용도 공개됐다. 해당 단톡방은 고인과 고인의 동기인 기상캐스터를 제외한 나머지 기상캐스터들이 만든 것이라고.


단톡방에는 "(오요안나) 완전 미친X이다. 단톡방 나가자. 몸에서 냄새난다. XX도 마찬가지”라며 “또 X가 상대해 줬더니 대들어. (‘더글로리’) 연진이는 방송이라도 잘했지. 피해자 코스프레 겁나 해. 우리가 피해자”라는 내용이 담겼다.


유족은 "(오요안나가) ‘유퀴즈’를 나간 뒤에 이게 도화선이 돼서 모두의 질시를 받게 되는 대상으로 바뀐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지난달 27일 매일경제가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매 분량의 유서가 발견,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메모장에는 동료 기상캐스터가 오보를 낸 후 고인에게 뒤집어씌우는 괴롭힘이 있었으며 또 다른 기상캐스터는 고인과 같은 프리랜서임에도 ‘가르쳐야 한다’는 이유로 퇴근 시간이 지난 뒤 회사로 호출하거나, 1시간 이상 퇴근을 막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MBC는 지난달 31일 "고 오요안나 씨 사망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라며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는 주말 사이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 주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족은 가해자로 지목된 MBC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MBC 측에도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http://m.celuvmedia.com/article.php?aid=1738376068493452006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74 01.08 48,039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9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721 이슈 (주의) 현재 비엘방 존나 난리나고 존나 불타게 만들고 있는 비엘 웹툰.jpg 09:07 38
2958720 이슈 회사에서 3년째 연봉협상 대상자가 아니란다.thread 2 09:07 169
2958719 기사/뉴스 '모범택시3' 김의성 "5년째 흑막설…언젠가 꼭 한 번 배신하고파" [N인터뷰] 3 09:03 373
2958718 유머 이상한 일본밴드명에 의문을 갖는 양덕들.x 9 09:01 460
2958717 이슈 체인지 스트릿에서 버스킹으로 이 밤이 지나면 부른 투바투 태현 09:01 47
2958716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다음 시즌? 예정 아직 없어…다들 촬영장 떠나질 못해" 1 08:59 348
2958715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이제훈과 러브라인? 다른 형태의 사랑 아닐까” 1 08:56 522
2958714 기사/뉴스 박나래 매니저 두 얼굴, “금연해” 오열하더니 다음 날은 또 폭로…반전 녹취록 공개[종합] 1 08:56 345
2958713 유머 교회에서 마피아 게임했던 조정석 1 08:55 523
2958712 이슈 모범택시3가 막방에서 로코물??? 도기고은 말아줌 08:55 666
2958711 이슈 현대가 발표한 놀라운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해외반응 6 08:53 1,058
2958710 이슈 [2026 골든디스크] 제니 - Filter + Damn Right + like JENNIE 공식 무대영상 08:49 268
2958709 이슈 공식이 맞는지 확인하게 되는 공군 유튜브 5 08:48 1,584
2958708 이슈 범죄자 수준으로 대포 잡아서 논란중인 골든디스크 54 08:45 3,908
2958707 정치 그린란드 주민들은 미국에 합류하길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1 08:33 1,332
2958706 이슈 두바이에서 만든 두바이쫀득쿠키 재료값 7 08:30 3,221
2958705 유머 선배 칼 썼다고 뺨 맞던 후덕죽 셰프 2 08:27 1,552
2958704 이슈 세상에서 위험한 사상은 악이 아니라 정의다 11 08:26 1,346
2958703 유머 대전 롯데백화점 = 성심당 거치대 9 08:25 2,713
2958702 이슈 조선시대 궁중요리 보고 싶은 덬들에게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7 08:21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