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계엄 국무회의' 자리배치도 확보…참석자가 직접 그려 제출
29,891 17
2025.01.30 19:04
29,891 17

https://tv.naver.com/v/69097650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심의할 국무회의는 정족수가 채워지고 5분 만에 끝났습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1시간 30분간 심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관이 조목조목 묻자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정형식/헌법재판관 (지난 23일) : 일시는 언제 한다, 시행 지역은 어디다, 계엄사령관은 누구다, 이런 얘기를 구체적으로 얘기한 적이 있느냐는 겁니다.]

[김용현/전 국방부 장관 (지난 23일) : 11명이 모였을 때 (대통령이) 말씀하시는 건 제가 못 들었고요. 개별적으로 하실 때 계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국무회의 심의를 제대로 거쳤는지는 윤 대통령의 형사 재판에서도 중요한 쟁점입니다.

JTBC 취재 결과, 검찰은 당시 국무위원들의 자리 배치가 담긴 도면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이 그때 누가 어디에 앉았었는지 직접 그려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도면을 토대로 국무회의 상황을 재구성한 뒤 내란 관련자들의 재판에도 냈습니다.

졸속 국무회의를 뒷받침할 물증으로 제시한 겁니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을 제외하고 계엄에 찬성했다는 국무위원은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홍여울]

정해성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8386?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13 12.23 26,5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4,3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2,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9,5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970 이슈 🎄🌟 2025 Happy Holiday with 르세라핌 ☃️❄️ 12:02 0
2942969 유머 사장님의 이혼이 슬픈 세무사 12:01 116
2942968 기사/뉴스 하이브, 1.2조 들인 이타카 실자산은 728억…민희진 공격 PR회사엔 335억 12:01 8
2942967 기사/뉴스 Good Bye 2025 l 혁명가가 되지 못한 뉴진스, 요란했던 복귀 12:00 68
2942966 이슈 올데프 쇼츠 업로드 - 🎁 ALLDAY CHRISTMAS 🎁 12:00 21
2942965 유머 떡으로 만든 김치와 고구마 1 12:00 118
2942964 이슈 [ENA 드라마 아이돌아이] 수영X김재영 닉주디 네컷 영상📸 12:00 50
2942963 유머 노래도 잘하는 허경환 2 11:59 50
2942962 유머 크리스마스 선물이 마음이 들지 않았던 아이 11:59 150
2942961 유머 평소에 점잖은 초1 학생의 연말 편지를 받은 선생님 1 11:59 236
2942960 이슈 최강록 셰프가 뜨거워도 짧은 집게만 쓰는 이유 ㄷㄷ 13 11:57 1,434
2942959 유머 식혜감별사 1 11:55 153
2942958 유머 앨리베이터 경고문에 누가 글 써둠 2 11:55 752
2942957 이슈 엄청 실감 날 것 같은 로봇 팔 기반 VR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 어트랙션 4 11:54 188
2942956 이슈 오늘 오전 10시부터 음원사이트 1위 올킬한 노래 8 11:53 1,238
2942955 기사/뉴스 전현무가 공개한 '발기부전약'…"성관계 1시간 전 복용 저용량 아닌 고용량" 175 11:52 8,922
2942954 기사/뉴스 동기 교육생 괴롭혀 퇴교된 경찰 교육생, 행정소송 패소 3 11:52 293
2942953 기사/뉴스 추영우, 'SNS 논란' 각성 계기 됐다 "집 밖에 안 나가…술·커피도 절제" [엑's 인터뷰] 18 11:50 664
2942952 유머 [흑백2] ?? : 그것 좀 주세요! 그거 주세요! 주세요! 6 11:48 1,518
2942951 유머 김풍 요리먹고 갈비뼈 붙었다고 방송 퇴근하는 수드래곤 5 11:46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