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개매수社·로펌 직원들, 공개매수 업무하며 수십억원 부당이득 취해 덜미
30,255 2
2025.01.30 13:13
30,255 2

미공개 정보 이용 위반
증선위, 검찰에 고발·통보

 

한 상장사의 공개매수를 돕던 업체 직원과 법무법인 직원들이 공개매수 업무 과정에서 얻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가 금융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당국은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이달 22일 정례회의를 열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제174조(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 금지)를 위반한 혐의로 상장회사 주식 공개매수자와 공개매수 자문회사 소속 직원들을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공개매수 계획 발표 직전 공개매수 대상 종목의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공개매수 정보의 사전 유출 또는 미공개정보 이용에 대한 의혹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금융당국은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불공정거래 의심 거래를 다수 포착해 조사했고, 공개매수자 또는 유관 업무를 수행하는 자문회사 구성원의 불공정거래 의혹을 상당 부분 사실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 공개매수자(위반 당시 공개매수예정자) 직원 A씨는 2023년 4분기 주식 공개매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공개매수 실시 사실을 지인들에게 전달했다. A씨 덕에 해당 정보가 공개되기 전 주식을 미리 산 지인들은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할 수 있었다.

 

또 공개매수 관련 법률자문을 담당하는 법무법인 소속 직원 B·C·D씨는 2021~2023년 회사 문서시스템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3개 종목에 대한 공개매수 실시 정보를 지득했다. 이들은 본인 또는 차명 계좌를 활용해 공개매수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기 전 해당 주식을 직접 매수하거나 지인이 이용하게 해 수억원 내지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이 중 B씨와 C씨는 3개 종목에 대한 공개매수 실시 정보뿐 아니라 소속 법무법인이 자문을 담당한 다른 2개사의 ‘유상증자 결정 정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정보’도 시장 공개 전 미리 취득해 부당이득을 챙겼다.

공개매수 가격은 투자자의 매도를 유도하고자 현 주가에 프리미엄을 얹어 산정하는 게 일반적이다. 주가가 오를 개연성이 높은 만큼 자본시장에서 공개매수 실시 정보는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증선위는 “공개매수자뿐 아니라 이들과 계약을 맺고 공개매수 과정에 참여한 자문회사 구성원까지 직무상 지득한 정보를 사익 추구 수단으로 악용한 건 공개매수 제도의 공정성과 자본시장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략

 

https://naver.me/xUwvLZaO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84 01.08 52,6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4,3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9,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161 이슈 문희준네 유튭에 많이 달리는 댓글 1 18:39 897
2959160 유머 남친의 사과문에 개빡친 여친 13 18:39 1,101
2959159 이슈 중국의 희토류 규제 맞은 일본의 구체적 대응 근황 (한국도 껴있음) 1 18:38 404
2959158 이슈 한림예고 졸업앨범에서 사진 누락됐다는 아이돌 20 18:36 1,467
2959157 유머 갱년기 위기로 세계를 망치는 사람 18:36 583
2959156 이슈 최근 대형면허 7분만에 합격한 이준 ㅋㅋㅋ 18:35 845
2959155 이슈 유인나가 엄청 귀여워하는 여돌 2 18:33 738
2959154 이슈 <엘르> 임성근 셰프 화보 비하인드 영상 9 18:32 836
2959153 이슈 아이브 보다 팬싸템에 더 진심인 씨큐 ....X 7 18:32 765
2959152 이슈 이삭토스트 X 세븐틴 스머프 메탈 키링 실사 6 18:31 990
2959151 이슈 조선사람들 의식구조가 어떤 건지 너 아니? 교육 받은 여성들은 혼수품이며 고가품일 뿐 사람으로서의 권리가 없다. 그러면 진보적인 쪽에선 어떤가. 그들 역시 사람으로서의 권리를 여자에게 주려고 안 해. 남자의 종속물이란 생각을 결코 포기하지 않아. 15 18:30 1,422
2959150 이슈 컵사이즈 작아진 텐퍼센트 커피.jpg 22 18:30 3,378
2959149 이슈 고구려의 연개소문은 칼 5개를 상용했다고 한다 3 18:30 869
2959148 유머 행사중에 너무 신난 일본의 경찰견 1 18:29 874
2959147 기사/뉴스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 솔로곡 ‘메두사’ MV 내일(12일) 공개 1 18:28 219
2959146 기사/뉴스 [단독] 경제컨트롤 타워인데··· 기재부 MZ 사무관 2년간 17명 '탈출' 25 18:28 1,209
2959145 유머 한국인들이 외면하는 진실 30 18:27 2,522
2959144 유머 USB 꽂을 때 미스테리 7 18:27 1,277
2959143 이슈 마마무 문별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8:27 219
2959142 이슈 추억의 정석 양념치킨맛을 느낄 수 있는 의외의 곳 20 18:26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