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0m 상공서 여객기 비상구 개방 30대..."7억 배상"
9,693 33
2025.01.29 13:38
9,693 33

[앵커]
지난해 한 30대 남성이 착륙을 앞둔 여객기의 비상구를 열어 승객 190여 명이 공포에 떤 사건이 있었는데요.

법원이 이 30대에게 수리비용 등 7억여 원을 항공사에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행기 문으로 세찬 바람이 들이치고, 승객들은 몸조차 가누지 못한 채 겁에 질렸습니다.

지난해 5월, 32살 A 씨가 승객 197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문을 2백여 m 상공에서 연 겁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상문과 탈출용 슬라이드 등이 부서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수리비를 배상하라며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는데,

법원은 1년 3개월에 걸친 재판 끝에 항공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A 씨가 수리비 등 7억2천700여만 원을 모두 물어내야 한다는 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83802?sid=102


이번이랑은 케이스가 다르지만 아무튼 비행기 비상구는 임의로 승객이 열면 안됨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 1. 무명의 더쿠 2025-01-28 21:09: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07 11:28:27)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쥬란 코스메틱] 최초 더쿠체험단 OPEN✨ 민감성 피부도 #바르는리쥬란 ‘더마 힐러 모이스처 트리트먼트 앰플’ 이벤트 (50인) 564 02.12 32,3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876,1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15,1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34,2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44,1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14,5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097,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6 20.05.17 5,698,2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23,9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03,847
334824 기사/뉴스 뉴스타파X참여연대, '대통령실 직원 명단 공개소송' 최종 승소... 첫 판례 확립 32 01:47 1,605
334823 기사/뉴스 여우주연상 후보 3인의 구설수로 “악몽이 된 오스카” 24 01:15 4,456
334822 기사/뉴스 옥자연, 일어나자마자 하는 루틴은?→전현무 "나도 OOO 살래" ('나혼산') 1 00:53 2,724
334821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 옥자연, 17년 된 침대보→직접 만든 식물장 공개 [TV캡처] 2 00:50 2,275
334820 기사/뉴스 기안84 "전현무 대상 애매해…올해는 압도적인 활약 부탁" 00:48 783
334819 기사/뉴스 전현무 “최근 외모 칭찬 많이 받아…인터넷상에서 난리” (‘나혼산’) 2 00:47 1,147
334818 기사/뉴스 결혼·임신 알렸던 모니카, '스우파3' 최종 합류 결정 8 00:40 4,203
334817 기사/뉴스 [단독] 홍장원 "자승스님 입적 때도 국정원 투입"…그 배경엔 '대통령 지시' 14 02.14 2,138
334816 기사/뉴스 [단독] “커터칼 드르륵…칼 치워도 계속 갖다 놓았다” 대전 살해 교사는 시한폭탄이었다 46 02.14 3,309
334815 기사/뉴스 몸 무겁고 배 아픈 생리 기간, 운동 쉬는 게 좋을까? 15 02.14 4,063
334814 기사/뉴스 솔라는 45억 건물주 됐다더니…마마무 휘인 "차량 지원 끊겨 직접 렌트" ('레인보우') 12 02.14 5,862
334813 기사/뉴스 뮤비 임금체불 외면하고 오늘 컴백 강행한 회사 5 02.14 4,989
334812 기사/뉴스 ‘개그콘서트’, 2024년 KBS2 비드라마 화제성 1위 4 02.14 882
334811 기사/뉴스 "신선 식품으로 승부"‥반격 나서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9 02.14 1,502
334810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 표 사랑의 서사..'얼스퀘이크' 성공적 발매 10 02.14 1,415
334809 기사/뉴스 “담배·돈 줄게” 초등학생 성매수한 세종시 前 공무원, 징역 7년 26 02.14 2,187
334808 기사/뉴스 중국대사관 난입시도 尹지지자 '캡틴아메리카' 현행범 체포 349 02.14 31,474
334807 기사/뉴스 대정부질의서 ‘김문수 띄우기’ 나선 임이자···민주당에 “쫄리냐” 56 02.14 2,135
334806 기사/뉴스 "위법 아냐" KBS '독수리 5형제', 환경법 위반 논란에 '전면 부인' 2 02.14 1,467
334805 기사/뉴스 [단독] 절박해 켰는데 도청?…녹음기능 없는 '보호 앱'에 패륜 댓글 7 02.14 2,33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