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75333
이에 누리꾼들은 가해자 찾기에 혈안이 됐다. 일부는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 김가영을 가해자로 의심하기도 했다.
유튜버 일주어터는 댓글을 통해 “김가영 언니는 오요안나님을 못 지켜줬다는 사실에 당시에도 엄청 힘들어 했다”면서 “나는 오요안나님과 같이 운동을 한번 해봤던 인연이 있는데 한번 뵀을 때도 오요안나님이 나에게 ‘가영 언니 너무 좋아하고 의지하는 선배’라면서 진심으로 얘기해주셨다. 여기서 이런 댓글 다시는 건 오요안나님이 절대 절대 원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김가영을 옹호했다. 그러면서 “오지랖일 순 있으나 가영 언니가 걱정되고 짧은 인연이지만 오요안나님의 명복을 빌며 댓글 남긴다”고도 고인을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