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효연선배 중에서,


마지막으로 잼얘없냐는 효연의 말에 떠오른 이야기 하나꺼내는 민니




민니의 슈주 최애 - 규현 (tmi)
2007년 행복 시절 입덕이라고 함.



친구가 가자고 한 거 따라간 클리셰

오디션봤더니 거기서 프로필까지도 다 찍어갔다고

효연: 거의 된 거였는데?
(현장에서 지원자 프로필찍었다는 거는 거의 됐단 뜻인가봄)


거기계신 분이 연락드리겠습니다 함.
이걸 기다리던 중에

이 시기에 비슷하게 큐브 오디션도 보게 됐는데


큐브는 비행기표 보내며 당장 한국오라고 연락.
다른 데 붙어서 못가게 됐다고 뭐 이렇게 되었다며 말하고 큐브로 갔다고.



효연: 지효도 sm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여기서 처음 공개했었어
민니: 아예 있었구나

효연: 우리가 한솥밥일 수 있었는데?!


갈 수 있었으려나?

근데 가도 뭐...


효연: 어디든 다 갈 수 있었을거야. 큐브가 너무 발빠른 거지.
민니: 데뷔할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이게 2015년 봄의 일이라고 함 (민니 19살 때)
https://x.com/dd0ngl/status/1881994787152372123?t=th58wAUJaiHLzGzWfyr4Jw&s=19
프로듀스101할 때도 큐브 연습생이었는데 출연은 안한 걸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