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기 2018년 실적 뛰어넘어…4분기도 8조 벌어
연간 매출 66조…4분기 매출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지난해 23조 46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2% 늘어난 66조 1930억 원이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규모다.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 영업이익(20조 8438억 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9조 76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조 828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권사 컨센서스(매출 19조 7103억 원, 영업이익 8조 원)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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