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한길 '부정선거론'에 제자들 "선동 당한 건 본인⋯당신 생각처럼 무식하지 않아"
15,189 55
2025.01.22 10:14
15,189 55
22일 전 씨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에는 선관위에서 근무한다고 밝힌 전 씨의 옛 제자 A씨가 장문의 댓글을 게재했다.



그는 "선생님이 선거일에 가까운 투표소나 개표소에 들러주셨으면 한다. 새벽부터 그다음 날 새벽이 되도록 묵묵히 일하며 공정한 선거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해 주신다면, 지금의 주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또 개표 사무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B씨 역시 "우리나라도 수개표를 한다. 전자분류기로 분류할 뿐이고 손으로 수를 센다. 여러 정당을 지지하는 수많은 참관인이 눈에 불을 켜고 조작이 있는지 개표 내내 감시한다"며 "묵묵히 일하는 제자들 팔지 말고, 욕 먹이지 말라.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무식하지 않다. 선동당한 게 본인이라는 의심은 없나"라고 전 씨를 강하게 꼬집었다.



5년 차 공무원인 C씨 역시 "투표가 끝나고 투표함을 지정된 장소로 옮기는 과정에서 전부 현직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한다. 그 과정에서 각 정당의 참관인들이 모두 참여하게 된다"며 "저희는 근무하면서 한 표라도 잘못되면 어떡하나, 하는 심정으로 하루 12시간 혹은 14시간 동안 근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의 그런 발언은 선생님을 존경하는 수많은 지방직 공무원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들의 이 같은 의견에 전 씨는 "상기 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악의적인 댓글 다는 분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제한하겠다. 그리고 계엄 찬성과 반대에 관한 것, 그 뒤로 일어난 언론, 선관위, 사법부 등에 대한 의견은 이미 유튜브로 올렸으니 거기 가서 얼마든지 댓글 달아주시고, 이 카페는 공무원 한국사 카페이니 양해 바란다"라고만 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0336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85 12.19 66,1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3,5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0,0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9,5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782 유머 [흑백요리사] 이 아저씨 어르신 칼 뽀려쓰는 거 경력직이야 왜 ㅋ 8 05:35 2,819
2942781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5 05:33 260
2942780 유머 🐱안녕하세요 출장 요리사 고등어 입니다~ 6 05:31 232
2942779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4 05:26 208
2942778 이슈 가끔 샤워하다 치매가 의심 될때 84 05:15 7,009
2942777 이슈 D-1❤️‍🔥 3년만에 연말콘서트하는 헤이즈 1 05:13 233
294277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100편 4 04:44 227
2942775 유머 🎄크리스마스트리를 그리는 9가지 방법🎄 10 04:43 1,124
2942774 이슈 스파이더맨인가 아파트 벽을 저렇게 탄다고??? 4 04:41 1,461
2942773 이슈 같은날 훈련소 입소했는데 너무다름 11 04:35 3,149
2942772 이슈 사실 개성주악이 아닌데 한국에서만 개성주악으로 불리는 것.jonmat 26 04:14 4,309
2942771 이슈 2025년 일본 남성 아티스트 인기도TOP5(12개국가와 지역) 16 03:53 1,350
2942770 이슈 전성기에 돌연 증발한 할리우드의 전설 2 03:51 3,013
2942769 유머 나 초밥 알러지 있어.X 12 03:43 2,164
2942768 이슈 [흑백요리사 2] 말솜씨 여전한 최강록 12 03:42 3,157
2942767 이슈 신인 남돌 롱샷 자작곡 제목이 '좋은 마음으로'인 이유 3 03:26 736
2942766 정보 단돈 1.5만엔으로 최애보며 식사하는 일본의 크리스마스 파티.jpg 19 03:25 4,099
2942765 이슈 4년전 오늘 공개된, 전소미 "Anymore" 뮤직비디오 1 03:07 230
2942764 이슈 수서행 srt나 동서울 버스터미널행 버스에 어린 아기가 안달래지게 울면 한번만 더 참아보세요.. 50 02:59 4,899
2942763 유머 중국애들은 신상정보같은거 유출 안되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33 02:56 7,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