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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1000억원 쏟아부었는데…“한달도 안돼 1위 뺏겼다” 발칵 뒤집힌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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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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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이렇게 빨리 1위에서 내려올 줄은 아무도 몰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가 공개 단 22일 만에 시청 순위 1위를 뺏겼다. 당초 공개전부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점에 비하면, 예상보다 너무 빨리 화제성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징어게임 만의 특색이 사라졌다는 외신들의 혹평까지 쏟아졌던 터라, 결국 올해 추가 공개되는 ‘오징어게임3’을 통해 명예 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됐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인기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2’는 지난 17일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순위가 2위로 떨어졌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엑스오, 키티 2’가 오징어게임2를 밀어내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게임2’는 공개 하루만에 전세계 90여개국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즌1 보다 빠른 시간내 1위에 꿰차면서 공개 직후 외신들이 쏟아냈던 ‘혹평’에 대한 우려도 지우는 듯 했다.

하지만 결국 22일만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되면서 화제성이 오래가지는 못했다. 시즌1이 46일간 플릭스패트롤에서 1위를 차지했던 점을 감안하면, 1위를 차지한 기간이 이에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셈이다. 시즌1의 대성공에 힘입어 시즌2 공개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고왔던 점을 감안해도 기대에 비해 초라한 결과다.


업계에선 공개 직후 외신의 ‘혹평’과 시청자들의 평가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는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넷플릭스 히트작의 두 번째 시즌은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을 보여 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돼 있다”고 비평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넷플릭스의 한국 히트작이 그 날카로움(edge)을 잃었다”, USA투데이는 “‘오징어게임2’는 여전히 폭력적이지만, 충격적이기보다는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놓은 바 있다.

결국 업계에선 시즌3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것이 관건으로 보고 있다. 시즌3은 시즌2와 함께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시즌3은 시즌2에 비해 재미와 작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올 하반기 경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즌2의 반응에 따라 공개가 앞당겨 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19150?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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