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경태> 지금 이 영장 판사실로 쳐들어가는 과정을 살펴보면 법원의 내부 구조를 모르면 절대 알 수 없는, 그리고 또 여러 영상을 보면 이미 플래시, 손전등을 소유하고 있다든지 이미 누가 집회 나오면서 손전등 가지고 나가는 사람 없거든요, 사실. 그런데 그런 부분들, 여러 가지 특정 판사의 이름과 또 위치와 그리고 빠르게 그쪽으로 몰려가는 모습들을 봤을 때 저는 사전 모의나 혹은 배후가 있을 가능성이 좀 있다라고 보고요. 아마 7층에 판사실이 있다는 건 해당 영장 혹은 당직 판사실이 있다는 것까지도 알았다면 그건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배후나 사전 모의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 김현정> 사전 모의, 배후. 그러니까 그날 시위를 그냥 하다가 영장 발부 소식을 듣고 욱해서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 아닐 수도 있단 말씀이에요?
◆ 장경태> 네.
◇ 김현정> 뭔가 알고 계신 제보라든지 이런 게 있습니까? 관련해서.
◆ 장경태> 저도 지금 이 부분은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사안이라서 저도 좀 빠르게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데요. 윤석열 측의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가 서부지법 바로 옆에 있는 먹태… 아니, 제가 상호까지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 김현정> 먹태 식당.
◆ 장경태> 식당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 새벽 1시에 들어갔고요. 변호사가 무슨 할 일이 없어서 새벽 1시에 바로 서부지법 옆에 있는 호프집을 갔는지 모르겠는데 함께 동석했던 사람들 중에 난입했다라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그 석동현 변호사와 주변인들이 폭동을 선동했다면 저는 충분히 배후설이 성립할 수 있다고 보고요. 2시 반부터 뚫리기 시작해서 3시 조금 넘어선 시간에 완전히 뚫려서 거의 무방비 상태가 돼 버리거든요. 그 법원의 무방비 상태를 만들 때 과연 아무리 극우 지지자라고 할지라도 법원을 침탈해야 된다라고까지 생각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분명히 거기에 이 법원 테러를 조장하고 선동했던 사람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보고요. 주동자들은 분명히 있을 수밖에 없다라고 보고요. 그리고 그 주동자들에 의해서 판사실 내부, 법원 내부, 외부 구조까지도 아는 누군가가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정보를 줬다고 의심하시는 거죠?
◆ 장경태> 그렇죠.
◇ 김현정> 석동현 변호사라고 하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졌고 대통령의 여러 입장들을 지금 대변하고 있는 분인데 석동현 변호사하고 새벽 1시에 만났던 사람 중에 침입자가, 진입한 사람이 있다라는 사실만으로 배후다라고 하기는 좀 어려운 거 아닌가요? 어떻게 보세요?
◆ 장경태> 법원의 내부 정보를 아는 사람은 제가 보기에는 극우 유튜버도 아니고요. 사실 저도 법사위원이지만 저도 몰랐습니다. 석동현 변호사 정도 아니면 과연 법원 내부에 그리고 해당 이 사건에 대한 영장 심판을 하는, 영장 심의를 하는 판사까지 특정해서 알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물론 여러 가지 증거와 여러 CCTV와 유튜버 영상들을 더 확인하긴 해야 되겠지만 아주 그래도 상당히 고급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분명히 선동 과정에서 개입했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너무 폭도들이 이 판사실로 너무 정확하게 직행을 하고 있어요. 사실.
◇ 김현정> 동선을 보면 우왕좌왕이 아니라 정확하게 직행하고 있다는 말씀이에요?
◆ 장경태> 이미 특정해서 해당 내부 사정까지도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이 있었겠죠. 당연히.
◇ 김현정> 그러면 석동현 변호사라 하면 그럼 윤 대통령 측이 배후라고 보시는 겁니까? 물론 의심 단계입니다만.
◆ 장경태> 워낙 윤석열 씨가 극우 유튜버들을 워낙 잘 보고 계시기 때문에 또 본인이 스스로 해명, 여러 가지 선동글에서도 유튜버 분들 노력을 잘 보고 있다라고까지 본인이 스스로 밝힌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와 관련해 맥을 같이 한다고 봅니다. 윤석열이든 석동현 변호사든.
◇ 김현정> 사전 모의, 배후. 그러니까 그날 시위를 그냥 하다가 영장 발부 소식을 듣고 욱해서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 아닐 수도 있단 말씀이에요?
◆ 장경태> 네.
◇ 김현정> 뭔가 알고 계신 제보라든지 이런 게 있습니까? 관련해서.
◆ 장경태> 저도 지금 이 부분은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사안이라서 저도 좀 빠르게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데요. 윤석열 측의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가 서부지법 바로 옆에 있는 먹태… 아니, 제가 상호까지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 김현정> 먹태 식당.
◆ 장경태> 식당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 새벽 1시에 들어갔고요. 변호사가 무슨 할 일이 없어서 새벽 1시에 바로 서부지법 옆에 있는 호프집을 갔는지 모르겠는데 함께 동석했던 사람들 중에 난입했다라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그 석동현 변호사와 주변인들이 폭동을 선동했다면 저는 충분히 배후설이 성립할 수 있다고 보고요. 2시 반부터 뚫리기 시작해서 3시 조금 넘어선 시간에 완전히 뚫려서 거의 무방비 상태가 돼 버리거든요. 그 법원의 무방비 상태를 만들 때 과연 아무리 극우 지지자라고 할지라도 법원을 침탈해야 된다라고까지 생각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분명히 거기에 이 법원 테러를 조장하고 선동했던 사람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보고요. 주동자들은 분명히 있을 수밖에 없다라고 보고요. 그리고 그 주동자들에 의해서 판사실 내부, 법원 내부, 외부 구조까지도 아는 누군가가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정보를 줬다고 의심하시는 거죠?
◆ 장경태> 그렇죠.
◇ 김현정> 석동현 변호사라고 하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졌고 대통령의 여러 입장들을 지금 대변하고 있는 분인데 석동현 변호사하고 새벽 1시에 만났던 사람 중에 침입자가, 진입한 사람이 있다라는 사실만으로 배후다라고 하기는 좀 어려운 거 아닌가요? 어떻게 보세요?
◆ 장경태> 법원의 내부 정보를 아는 사람은 제가 보기에는 극우 유튜버도 아니고요. 사실 저도 법사위원이지만 저도 몰랐습니다. 석동현 변호사 정도 아니면 과연 법원 내부에 그리고 해당 이 사건에 대한 영장 심판을 하는, 영장 심의를 하는 판사까지 특정해서 알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물론 여러 가지 증거와 여러 CCTV와 유튜버 영상들을 더 확인하긴 해야 되겠지만 아주 그래도 상당히 고급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분명히 선동 과정에서 개입했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너무 폭도들이 이 판사실로 너무 정확하게 직행을 하고 있어요. 사실.
◇ 김현정> 동선을 보면 우왕좌왕이 아니라 정확하게 직행하고 있다는 말씀이에요?
◆ 장경태> 이미 특정해서 해당 내부 사정까지도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이 있었겠죠. 당연히.
◇ 김현정> 그러면 석동현 변호사라 하면 그럼 윤 대통령 측이 배후라고 보시는 겁니까? 물론 의심 단계입니다만.
◆ 장경태> 워낙 윤석열 씨가 극우 유튜버들을 워낙 잘 보고 계시기 때문에 또 본인이 스스로 해명, 여러 가지 선동글에서도 유튜버 분들 노력을 잘 보고 있다라고까지 본인이 스스로 밝힌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와 관련해 맥을 같이 한다고 봅니다. 윤석열이든 석동현 변호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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