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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가 '그래미 어워드' 자선 경매 행사에 참여한다.
뮤직케어스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 산하 자선 단체이다. 이 단체는 매년 '그래미 어워드' 개최에 앞서 자선 경매를 진행하는 등 대중음악계의 건강과 복지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자선 경매에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유닛 뮤직비디오 때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기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콘셉트 포토에서 선보인 의상을 내놨다. 뉴진스는 작년 3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2024 Billboard Women in Music Awards)' 당시 무대 의상을 쾌척했다.

한편 올해 자선 경매에는 링고 스타(Ringo Starr), 콜드플레이(Coldplay),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빌리 조엘(Billy Joel), 시저(Sza)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동참한다.
'제67회 그래미 어워드'는 오는 2월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자선 경매도 이날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