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1,798.29원..."이달 말까지 오름세 지속 전망"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유가가 치솟으면서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천800원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천722.73원을 기록하며 15주째 상승세 입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평균 1천798.29원으로, 1천800원대에 바빡 다가섰습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1천800원대를 기록한 건 2023년 11월 6일 1천802.69원이 마지막이며, 당시 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여파로 급등했습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천579.58원을 기록했는데, 서울 평균은 1천665.85원 입니다.
유가 상승은 이달 들어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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