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양유업 홍원식 부인-두아들도 기소… “회삿돈으로 에르메스 제품 50차례 쇼핑”
18,150 26
2025.01.20 10:33
18,150 26

200억 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아내와 두 아들도 총 37억 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홍 전 회장 일가의 횡령 및 배임 관련 금액은 총 256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1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홍 전 회장의 부인인 이운경 전 고문과 두 아들 홍진석, 홍범석 전 상무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14일 기소했다. A4 용지 13쪽 분량의 공소장에는 “이 전 고문 등 남양유업 오너 일가가 회사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 전 고문 등은 회사 자금으로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제품을 50여 차례 구매했다. 검찰은 이들이 명품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경비와 TV, 청소기 등 가전제품, 소파와 자전거 등 생활용품 구매까지 회사 자금으로 처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이 확보한 결제 기록 가운데는 2만5000원 상당의 자전거 용품까지 회삿돈으로 결제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조사 결과 홍진석, 홍범석 두 전 상무 부인들의 휴대전화 요금, 호텔 피트니스 클럽 연회비까지 남양유업 자금으로 결제됐다. 

 

2000년부터 2023년 4월까지 친인척 운영 납품업체를 중간에 끼워넣어 ‘통행세’를 받거나 현금 리베이트를 받는 등 남양유업에 171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다. 홍 전 회장은 2005년부터 2021년 6월까지 거래업체 4곳으로부터 43억7000만 원을 받고, 사촌 동생을 납품업체에 취업시켜 급여 6억 원을 취득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한 친인척의 생활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홍 전 회장은 또 지 씨를 위해 2010년 3월부터 회사 소유 벤츠 S600 차량을 제공하고, 주유비와 세차비, 통행료, 수리비 등 약 3억8517만 원을 회삿돈으로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0117/130886731/2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0 01.04 33,6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039 기사/뉴스 김구라 "'라스' 새 MC로 광희 추천했었다" 깜짝 고백 23:23 47
2956038 이슈 친동생이랑 WYA 챌린지 찍은 올데프 우찬 23:23 21
2956037 이슈 그랬구나를 이해한 박명수.gif 23:22 148
2956036 기사/뉴스 10년 복역 출소, 또 성범죄…지인 10살 딸 강제추행 기소 3 23:21 113
2956035 이슈 손 들고 건너던 아이들 '쾅'‥'배달 콜' 잡느라 3 23:20 159
2956034 이슈 역시 명창은 다다익선이라는 오늘 자 에이핑크 럽미모어 라이브 23:20 65
2956033 이슈 중국드라마 입문작으로 많이 갈리는 드라마들..jpg 30 23:19 492
2956032 기사/뉴스 '라스' 광희 "어깨 뽕 진짜 그만 넣고 싶었다..주5회 헬스 行"[별별TV] 23:19 266
2956031 이슈 쓰레기는 처리해야 하지만 지방에 돈을 줄 수 없다는 서울시 근황 13 23:19 428
2956030 유머 허경환은 뭔데 집주소까지 공개됨?;;;;; 13 23:18 1,656
2956029 기사/뉴스 [단독] ‘미성년자 2명과 성매매’ 40대男…잡고보니 3년간 도망다닌 수배자 3 23:17 201
2956028 이슈 스트레이 키즈 Stray Kids : The dominATE Experience 한국 CGV 2/4 단독개봉 확정! 4 23:16 108
2956027 이슈 예약판매 시작한 키키 KiiiKiii The 2nd EP [Delulu Pack] 앨범사양 4 23:15 294
2956026 유머 사람을 초 S급 시녀로 만들어놨잖아.. 7 23:15 1,863
2956025 이슈 파묘 감독의 치명적 단점 1 23:14 751
2956024 팁/유용/추천 수도계량기 얼까봐 걱정될때 작은 팁 6 23:13 976
2956023 이슈 빅토리아 시크릿 광고 찍은 트와이스 5 23:13 1,161
2956022 이슈 엄청난 떼창과 함께하는 차태현 i love you 23:13 199
2956021 이슈 기름 대신 커피 파는 주유소.jpg 18 23:12 1,935
2956020 정보 [셀럽병사의 비밀 예고] 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 지다... 영화가 삶이었던 배우, 안성기 이야기 23:10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