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면 사람들이 저를 코리아부(한국빠)라고 부를까요?
저는 아시안처럼 보이려는 사람들과는 거리가 멀어요.
제 머리는 금발이고 눈은 파란색이며, 피부는 햇볕에 그을렸는데, 이런 겉모습을 바꿀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틱톡을 보면 한국어를 미국 액센트로 말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비웃는 경우가 많아요.
새로운 언어를 배울때는 당연한건데도, 그들을 '코리아부'라고 놀리더라고요.
근데 제가 단순히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것 뿐이라면?
스페인어 배우는 사람들에게 스페인부라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저는 k드라마 보는 걸 좋아해서, 한국어를 더 배우고 싶은 이유에요.
드라마 속의 대화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싶어요.
번역 과정에서 많은 것들이 생략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이유로 배우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저를 '코리아부'라고 부를까요?
그렇게 놀리는 사람들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한국어 배우려고 하면 그러더라고요.
WiddleDiddleRiddle32
틱톡에서는 모든 것을 놀리잖아.
니가 배우고 싶으면 그냥 해.
FlyLikeHolssi
언어를 배우는 것 자체로 잘못된 것은 없어.
만약 그런 걸로 비웃는 사람들이 있으면,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인간들이야.
_lang_97
다른 사람 말에 신경쓰지마.
나도 비슷한 상황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지만, 신경 쓸 가치가 없음.
인생에서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는 건 너지, 너를 비웃는 인간들이 아니야.
WillZer
언어는 자신을 위해서 배우는 거야.
남을 위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은 신경 쓸 필요는 없어.
사람마다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는 다를거야.
나는 아이유 노래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
마찬가지로 애니메를 좋아해서 일본어를 배우는 친구도 있고.
또 다른 친구는 포르투갈 여친을 위해서 포르투갈어를 배우기도 하더라고.
ㄴhihihiiiiilol
난 kpop팬은 아니지만, 언어에 관심이 많아서 배우고 싶어.
계속해서 동기부여 받으면서 배워보려고.
WorldofMickeyMouses
문화를 좋아해서 한국어 배우려고 하는 것이 잘못 된 것은 전혀 아님.
이상한 건 뷔나 BTS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한국어를 엉망으로 사용하는 경우지.
iEyeOpen
뭔가 배운다고 놀리는 사람이 더 유치.
그리고 개인적으로 코리아부는 위아부(일본빠)와 비교해서 그렇게 지나치지도 않아.
hypermads2003
빠져 있는 문화의 언어를 배우고 싶은 건 당연하게 생기는 마음이야.
전혀 이상하지 않음.
chari_de_kita
내 생각에 '코리아부'는 한국 단어 몇 개만 알면서, 마치 한국을 다 아는 것 처럼 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들임.
나도 일본어를 배울때 그런 말을 들었기 때문에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어.
한국은 요즘 트렌디 하기 때문에, 틱톡에서도 화제가 될 수 밖에 없어.
spacejockii
글을 읽어보니까 전혀 '코리아부'가 아닌데.
chestnutlibra
만약 니가 다니는 학교에 한국인이 있다면, 귀찮아서 잠시 멀어질 수도 있어.
하지만 그걸 이겨내야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거야.
솔직히 진짜 코리아부 때문에 내 한국어 수업이 좀 힘들기는 했거든.
Intelligent-Agent553
나도 그런 공포가 있었는데, 온라인에서 한국어로 대화를 하며 배우는 5년 동안에 코리아부라고는 딱 한 번 들어봤어.
그냥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됨.
Scarletsilversky
다 자기만의 세상에 사는 거니까, 신경 쓰지마.
좋은 일을 해도 비난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에, 자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망치는 건 현명하지 않아.
effinperfect2012
재미있는 건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언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을 코리아부라고 하지는 않음.
오히려 같은 외국인들이 그러더라고.
자신은 영어 밖에 못하면서, 다른 언어를 배우려는 사람을 무조건 깍아내리려고 하더라고.
SoNyeoShiDude
틱톡은 무시해.(무시하는게 인생에 더 좋아)
근데 단한가지 주의할 것은, 한국어 배우면서 k드라마 같은 판타지는 생각하지 말 것.
그러면 한국인들이 불편해 할거야.
ㄴhihihiiiiilol
난 그런 판타지 전혀 꿈꾸지 않아.ㅎㅎ
k드라마 좋아하지만, 한국 남자가 취향은 아니거든.
그냥 언어가 좋아서 배우려고.
gotmons
그 사람들이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지원을 해주는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야.
만약 코리아부라고 불린다면, 안 배울거야?
Marine_Jaguar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행동임.
그런데 요즘 너무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솔직히 미국에 그런 사람들이 좀 있더라고.
이 글 쓴 사람이 좀 어린 것 같은데, 인터넷에서 뭐라고 하든 현실에서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
그냥 재미있게 배워.
행운을 빌게.
Raposarah
한국어를 배우는 동기가 배우나 아이돌 때문이라고 해도, 다 자신의 선택임.
일단 배우면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 것이냐고 중요한거야.
Dark_Night_280
친구야.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쓰면 인생을 낭비하게 된다고.
그냥 자기 인생을 살아.
Aniahlovesjk
틱톡에 그 인간들 한국어 배우는 사람들 보고 다 코리아부라고 하던데.
그냥 이상한 사람들이야.
IniMiney
어디나 무례한 사람들은 있어.
난 한국어 배우다가 포기했지만, 한국 문화 좋아해서 한국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
니가 하고 싶은대로 계속 하길 바래.
poopoodomo
니가 뭐를 하든 놀리는 사람들이 있어.
온라인에서의 혐오는 흔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벗어나서 자존감을 높이는 게 중요함.
decrobyron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틱톡을 자주 하는 것이 문제네.
pepidotcom
그 사람들은 한 가지 언어로만 너를 모욕하지만, 넌 한국어를 배우면 두 가지 언어로 그들을 모욕할 수 있어.
RareElectronic
한국어 배우면서 틱톡에 올리지 않으면, 부정적인 피드백은 피할 수 있을거야.
sidonay
여러 댓글을 보면서 이미 알았겠지만, 남을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해.
Teh_Shadow_Fang
니가 완벽한 한국어 발음으로 연습해도, 그 사람들은 조롱할 듯.
그냥 못되게 구는 사람들이 있어.
Eat_Rice
한국어 배운다고 놀리는 사람이라면, 니가 뭐를 해도 다 놀릴거야.
신경쓰지 말고 배워.
그 사람들은 그냥 자신의 불만을 아무 사람한테나 표현하는거니까.
Aoifeblack
내 친구가 내가 한국어 배운다고 코리아부라고 놀렸어.
근데 내가 실제 한국인들과 대화를 하니까 놀라더라고.
n00py
이런 걱정을 한다는 것 자체가 코리아부가 아님.
오빠 만나려고 하고 아이돌 포토 카드 들고 다니지 않으면 괜찮아.
bananabonger
대학에서 한국어 수업 듣고 있는데, 생각보다 비아시아인들이 많더라고!
틱톡은 무시해버려.
Embarrassed_Cow
나도 한국어 배우고 있고, 매일 kpop 듣고 있는데 그런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
badchefrazzy
그런 말이 나온 이유는 그 문화를 완전히 흡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때문임.
근데 그런 건 불가능하고 그런 사람들은 일부임.
언어 배운다고 그런 취급 당할 이유는 없어.
AbsAndAssAppreciator
틱톡에 멍청한 사람 많잖아.
들을 가치가 없는 이야기야.
SnowiceDawn
난 일본어 배운다고 위브(일본빠)라고 불렸어.
에니메를 좋아해서 일본에 이주도 했었고.
지금은 한국에 사는데, 지난 3년 동안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고, 한국어도 배워서 너무 좋아.
외국어를 배우는 건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이니까 다른 사람 말은 신경쓰지마.
Radiant-Zombie7145
일반인들은 한국어 배운다고 해도 신경쓰지도 않아.
이상한 사람들 말에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어.
Hydroxs
그렇게 걱정이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몰래 배워.
Thisisausername1021
대부분의 사람들은 틱톡이나 SNS 중독자가 아님.
그냥 좋은 선생님을 찾아서 포기하지 말고 배워.
Kheonie
한국 문화를 배우는 것과 단지 모방하려는 사람은 차이가 뚜렷해.
미화하지 않으려고 하면 전혀 문제가 없어.
haewon-9713
다른 사람의 말이 왜 신경이 쓰일까?
먼저 자신의 성찰이 필요해 보여.
진정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건지,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 배우려고 하는 건지.
Own-Competition-3517
나도 얼마전에 익명의 사람들에게 코리아부라고 불렸어.ㅎㅎ
k드라마 좋아하거나 한국어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온라인에서 그런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Upset-Apartment1959
아직 어린 것 같네.
남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해.
너무 예민한 성격인 것 같아.
ㄴhihihiiiiilol
한국어 배운다고 하면, 어떤 사람은 한국 문화를 미화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그래서 그런 목적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어.
nVideuh
그냥 틱톡에서 흔한건데.
그런 종류의 콘텐츠에 접근하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더 좋아.
OneToastedLoaf
난 아시아계라서 사람들이 덜 신경쓰는 편이기는 한데, 그래도 한국어 배운다고 하면 kpop이나 k드라마 팬이냐고 묻더라고.
요즘 코리아부가 많이 보이니까, 그런 부류와 엮어서 생각하는 것 같아.
temii1i_
자유로운 세상인데, 뭔 상관이야.
범죄도 아니니까, 니가 하고 싶은 걸 해.
mxmnators
니가 한국어 배우는 것을 남이 못하게 하지마!
그리고 좋아하는 문화 컨텐츠가 있다면 그 언어를 배우는데 매우 도움이 될거야.
처음 내가 한국어을 배울때는 말하는 것이 너무 두려웠는데, 지금은 배운 것이 스스로 너무 자랑스러워.
ARKHAM-KNlGHT
코리아부는 한국 문화를 미화하고 지나치게 빠져드는 사람들 아님?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신경 쓸 이유가 없어.
다른 나라 문화에 정상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님.
No_Succotash5515
난 미국 백인이고 지금 한국에 살고 있어.
상상 속의 한국 남자를 찾아서 여기에 오는 코리아부가 일부 있기는 해.ㅎㅎ
jzee_sw
다른 사람을 놀리는 이상한 인간들인 어디든 있어.
특히 온라인에 많음.
ZealousidealBall8617
나도 12살에 코리아부라고 불렸는데, 지금은 20살이야.
다른 사람이 니가 원하는 것을 못하게 하지말고 배우길 바래!
Forward-Woodpecker-4
다른 사람들의 말에 신경 쓰지 않는 법을 빨리 배울 수록 삶의 질이 더 좋아질거야.
temporarellie
내 경험을 말해줄게.
난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또 일 때문에 한국에서 살고 있어.
kpop과 k드라마 팬이기도 한데, 한번도 코리아부라고 불린 적은 없어.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고 나쁜 일도 아니야.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