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위험천만 아수라장…공수처 차량 지지자들에 가로막혀 파손
3,054 38
2025.01.18 20:58
3,054 38

OCMrBW


18일 경찰과 공수처 설명을 들어보면, 이날 저녁 공수처 검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탄 차량은 서울 서부지방법원을 빠져나오던 길에 삽시간에 윤 대통령 지지자들에 둘러싸였다. 앞서 이날 저녁 6시56분께 법원 청사를 나온 공수처 관계자들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결한 정문 앞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30분가량을 차 안에서 대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차량이 저녁 7시33분 출발하면서 공수처 차량 2대도 뒤따라 나갔다.

하지만 차량이 공덕역을 지나가던 중 지지자들이 길을 가로막으며 사달이 났다. “공수처 차량”이라는 외침이 전파되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순식간에 차 주변으로 몰려들어 차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차 앞유리는 ‘탄핵무효 이재명 구속’ 등 손팻말을 붙였다. 선팅된 창문에 플래시를 비추며 타고 있는 사람을 확인하는 움직임도 이어졌다. 곳곳에서 “오동운(공수처장)이 타고 있다”는 외침이 일며 지지자들은 한층 거세가 차량을 밀치기 시작했다.

경찰 기동대가 투입돼 상황을 정리하려고 하자 지지자들은 “팔짱 끼자. 같이 밀자”며 수십명이 밀려들었고, 경찰을 폭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지지자들이 밀집되며 여기저기 비명이 터지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나타났다. 이런 상황은 1시간 가까이 이어지다가 경찰 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공수처 차량이 빠져나가며 상황은 정리됐다. 다만 공수처 차량은 유리와 차체와 타이어가 깨지고 금이 가는 등 크게 파손됐다고 한다.



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고나린 기자 me@hani.co.kr



https://naver.me/FeXnJWMZ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0 01.04 32,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2,3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6,1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921 이슈 우주소녀 다영이 꼽은 롤모델 3명 21:39 134
2955920 이슈 반가운 연예인들 많이 온 윤정수 결혼식.jpg 1 21:37 690
2955919 유머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러닝타임은 3시간 45분 6 21:37 219
2955918 이슈 폰카로 찍었다는 방탄 진 마리끌레르 화보 영상 4 21:35 339
2955917 이슈 곡성 밤새 굿 하는 장면 찍을 때 항의할만한 사람들을 없애버린 나홍진 감독.jpg 9 21:34 1,549
2955916 이슈 도카니가 되어버린 초딩팬들에게 메세지 남긴 샘킴셰프 33 21:31 1,594
2955915 유머 삼국지 게임 속 장수의 능력치 중 매력이 있는 이유 4 21:30 432
2955914 이슈 트위터에서 논쟁중인 호불호 갈리는 밥상.jpg 38 21:28 2,195
2955913 이슈 각잡고 정통발라드로 컴백한 바다 ‘소란스런 이별’ 2 21:27 148
2955912 정치 中 '희토류 보복'에 반격 카드 없다…벼랑 끝 다카이치, 24조 날릴판 23 21:27 669
2955911 이슈 흑백요리사 김희은 셰프가 말하는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를 때' 16 21:26 2,011
2955910 유머 무서울 정도인 레데리 2의 디테일(숭함주의) 1 21:24 883
2955909 기사/뉴스 우려가 현실로 ... 수도권 쓰레기 몰려든다 28 21:24 1,520
2955908 유머 난 임짱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7 21:23 1,402
2955907 이슈 고양이 신장병 신약, 임상 시험 종료. 이르면 연내 출시 31 21:18 1,274
2955906 유머 우리가족 평생 놀림거리 21 21:16 3,203
2955905 유머 두바이 통대창 8 21:16 2,505
2955904 이슈 두쫀쿠 살 돈으로 주식 사라는 말을 본 것 같아서 22 21:16 4,283
2955903 이슈 부화가 늦어져 또래보다 작은 아기 펭귄의 눈물겨운 친구 사귀기 위한 노력 11 21:16 1,025
2955902 이슈 킥플립 [Kick-Log] 가오슝 보얼예술특구&야시장 투어 | 가오슝 브이로그 21:16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