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법원 앞 '아수라장'‥경찰 밀치고 취재진 위협하고
11,306 8
2025.01.18 20:56
11,306 8

https://youtu.be/cGgPGhD5rgg?si=e2tmgaY7RvYhLpy4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수십 명이 팔짱을 끼고 법원 정문 앞에 그대로 드러누웠습니다.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하며 아예 법원 출입구를 막아버린 겁니다.

경찰은 해산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들을 한 명 한 명 끌어내고,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 1명은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극렬 지지자들은 점점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몰렸습니다.


'탄핵 무효'를 주장하면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이유로 내세운 근거 없는 '부정 선거'를 거듭 외쳤습니다.

곳곳에서 경찰을 밀치고 도로로 쏟아져 나왔고, 원색적인 욕설은 물론 MBC 등 언론사를 겨냥한 위협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 집회를찍어, 찍지 말라고!"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차량에 달려들어 막아서는 아찔한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수사기관의 '수사'도 사법부의 '영장'도 이들에겐 모두 '불신'의 대상이 됐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 앞 마포대로 10개 차로를 점거하고 수시로 법원 진입을 시도하면서, 경찰이 '압사 사고'를 경고할 정도였습니다.

전광훈 목사 등 극우 인사들은 계속해서 지지자들의 집결을 촉구했고, 공권력에 대한 '폭동'을 주문하는 발언까지 쏟아냈습니다.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
"우리는 서울구치소로 들어가서 강제로라도, 왜 국민 저항권이 최고의 권리니까, 대통령을 서울구치소에서 모셔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경찰은 법원 주변에 펜스를 설치하고 60개 중대 3천 6백여 명을 투입했지만, 흥분한 시위대는 밤늦게까지 법원 주변을 에워쌌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이 담을 넘어 무단으로 법원으로 가려다 경찰에 붙잡히는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마포대로 주변 통행이 통제됐고,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한때 무정차 통과하는 등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물론 사법부를 향한 시위대의 위협이 거칠어지는 가운데, 앞서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청구를 기각한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쓴 남성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지성 기자

영상취재: 전인제, 독고명 / 영상편집: 조기범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085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73 01.08 45,735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1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677 기사/뉴스 개런티가 573억원…다큐인가 뇌물인가 03:06 43
2958676 이슈 올데프 애니 영서 게임보이 챌린지 03:03 87
2958675 이슈 갈수록 라이브 말도 안되는 골든 (Glowin’ Version) 5 02:59 269
2958674 이슈 간호사 태움 간접체험 할 수 있는 드라마 장면.jpg 11 02:54 869
2958673 이슈 앙탈챌린지 한 엔하이픈 표정ㅋㅋㅋㅋㅋ 2 02:42 384
2958672 이슈 애착 담요 가져와서 까부는 아기 호랑이 설호ㅋㅋ 10 02:40 1,073
2958671 유머 어제자 송어축제 근황.gif 30 02:36 2,447
2958670 이슈 서로 그룹 챌린지 품앗이 한 씨엔블루 정용화 - 에이핑크 정은지 3 02:35 183
2958669 이슈 오늘 저녁 5시 도라이버 해체쇼-퍼스널컬러 검사 예고 02:32 466
2958668 유머 여자의 우정.X 02:25 649
2958667 이슈 팬들에게 골든디스크 무대 스포했었던 올데프 우찬 1 02:23 611
2958666 이슈 외향인의 내향인 간택에 대한 진실 21 02:22 1,674
2958665 이슈 사위(우니온 정우영) 리그1호골 직관한 이광기 인스타 업로드 2 02:22 449
2958664 이슈 남성향 장르에서 솜인형 굿즈 시장을 확대시킨 애니 02:21 1,070
2958663 이슈 오늘 골디에서 트로피 지지대 뜯어갈뻔한 아이돌 3 02:20 1,163
2958662 이슈 롤리타 작가가 평가하는 다른 작가들 6 02:16 1,150
2958661 이슈 실시간 흥미로운 르세라핌 새 앨범 관련 추측 9 02:13 1,520
2958660 이슈 나이 좀 있는 덬들이 인생 처음으로 일본식 영어 발음에 충격 받았을 장면 21 02:12 1,878
2958659 유머 마트에서도 참기 어려운 한국인들의 오지랖 8 02:08 1,778
2958658 이슈 <폭풍의 언덕> 마고 로비 시스루 드레스 디자이너가 밝힌 레퍼런스 61 02:00 4,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