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대형 사업부 통합 지급
오는 24일 OPI 지급 예정
[이데일리 김응열 조민정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2024년도 성과급을 40%로 확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7일 사내에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40%로 확정했다고 공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도 중소형과 대형 사업부를 통합해 성과급을 지급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삼성디스플레이의 OPI 예상 지급률은 36~40%로 책정된 바 있다. 회사는 오는 2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OPI를 지급할 예정이다.
OPI는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한다. 목표달성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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