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 운전’ 두 달 자숙이면 충분? 장원삼 ‘최강야구’ 등장…최시원 PD “트라이아웃 해라” 웃음 만발
5,164 16
2025.01.15 21:00
5,164 16
15일 공개된 유튜브 ‘최강야구’ 채널에는 ‘[미공개] 2025 시즌 확정 기념 회식★ 깜짝 손님 ‘장원삼’의 등장!!’ 영상이 공개됐다.

장원삼은 이날 회식 장소에 참여해 “이렇게 좋은 날에 와서 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싶다. 제가 안 좋게 잠시 나와있는데 ‘최강야구’ 제작진이나 감독님 코치님 우리 선수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나온 것 같다”며 “죄송스럽다는 말을 여기서 하고 싶다”고 입을 뗐다.

‘최강야구’ 장원삼. 사진 | JTBC

이어 그는 “저는 그 사건 이후로 지금 조용히 집에서 자숙을 하고 있다. 반성하면서 자숙을 두 달째 하고 있다”며 “저도 그 사건을 통해서 많이 반성하고 있으니까 알아주시고, 오늘 게임을 통해서 2025 시즌이 확정난 걸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장원삼은 지난해 8월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있던 시점으로부터 영상이 공개된 오늘까지는 5개월 무렵. 그러나 “두 달간 자숙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미뤄볼 때 영상 촬영은 지난해 10월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지금 공개하는 건 대중들에게 장원삼을 온라인상에 보여주고 여론을 체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강야구’ 단장이자 연출자인 장시원 PD는 “제가 보기에는 장원삼 선수가 저희와 개개인에게는 죄송하다고 했지만, 팬들에게는 죄송하다는 이야기는 드려야할 것 같아서 오늘 나왔다”며 “자진 하차를 했다. 최강몬스터에 다시 들어오고 싶냐”고 물었다.

‘최강야구’ 장원삼. 사진 | JTBC

그러자 장원삼은 “돌아와야죠”라며 당연하다는 듯 얘기했다. 그러자 최 PD는 “트라이아웃 해야죠”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옆에 있던 선수들도 일제히 웃음으로 화답했다.

새 시즌이 돌아오면 오디션을 통해 다시 최강 몬스터즈에 선발로 뽑겠다는 뜻으로 들린다. 촬영 시점으로 두 달만에 나온 발언이라면, 성급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당시 장원삼은 “사건 전날 지인들과 모임 뒤 창원에서 늦은 술자리를 시작했고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17일) 새벽 3시37분”이라며 “사건 당일날 부산에 미팅이 있어 12시께 집에서 차를 갖고 나왔고 접촉사고를 내게 됐다”고 사건 경위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당일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숙취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운전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다”며 피해자 등에게 재차 사과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213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브링그린 신제품 체험 💚] 아직도 마르는 피지 클리너 쓰세요? 속 피지 먹는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피지 클리닝 젤 & 전용 피지 클리너> 체험 이벤트 105 00:07 1,2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93,6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56,8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21,6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02,5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16,0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65,7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21,6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401,4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53,0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9892 기사/뉴스 윤석열 복귀 땐 ‘2차 계엄’ ‘공소 취소’ ‘셀프 사면’ 뭐든지 가능 ...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할 수밖에 없는 다섯 가지 이유 2 00:44 212
339891 기사/뉴스 "금주 가장 빠른 날 선고해야"‥오늘도 거리로 쏟아진 시민들 14 00:20 899
339890 기사/뉴스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해 충격을 준 ‘수능 만점’ 명문대 의대생 최모(25)씨 최씨는 두 차례 정자 기증을 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광민 전문의는 이에 대해 “수능 만점 이후에 자기애가 고양되다 보니 ‘자신의 유전자는 정말 대단한 유전자구나’라고 착각해 버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41 00:17 3,137
339889 기사/뉴스 “바퀴벌레 먹으며 어머니 생각” 작년 실종 어부, 기적 구조…페루 생존 실화 4 03.16 1,438
339888 기사/뉴스 '영하 40도 북극한파' 내일 출근길 체감온도 '뚝'… 19일까지 춥다 1 03.16 1,409
339887 기사/뉴스 툭하면 “월급 올려달라” 아우성…기업 나가라고 등 떠미는 한국 203 03.16 15,951
339886 기사/뉴스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 이준석·홍준표 강연하려다 ‘댓글 폐쇄’ 수난 36 03.16 2,529
339885 기사/뉴스 전원일치 여부 몇 초면 알 수 있다…윤 탄핵 심판 선고 ‘관전법’ 12 03.16 2,025
339884 기사/뉴스 지드래곤, ‘굿데이' 김수현 하차 투표에 좋아요 눌렀다가 취소 102 03.16 12,657
339883 기사/뉴스 “한국은 2년째 독재화가 진행 중…이제 ‘자유 민주주의’ 국가 아냐” 21 03.16 2,386
339882 기사/뉴스 “농약 분무기로 주스 살포” 논란…고개 숙인 더본코리아 “개선하겠다” 1 03.16 1,774
339881 기사/뉴스 17일도 평의 헌재…尹 탄핵심판, 20~21일 선고할 듯 100 03.16 2,965
339880 기사/뉴스 [단독] “김영선, ‘김종인이 보냈으니 만나달라’… 명태균과 함께 오세훈에 면담 요청” 03.16 535
339879 기사/뉴스 미국서 민주당 지지율 29%… CNN “1992년 이후 최저” 14 03.16 1,807
339878 기사/뉴스 김준호, ‘웨딩홀=♥김지민 결제’ 논란 입 열었다 “다이아 반지 탓 한도가..” (‘미우새’)[종합] 42 03.16 5,597
339877 기사/뉴스 "노비로 시집왔냐" 오은영 격노…아내 일엔 무관심한데 남한테 1천만원('결혼지옥') 15 03.16 3,600
339876 기사/뉴스 30대도 ‘그냥 쉰다’ 6개월 연속 최대…“경력직도 구직 포기” 9 03.16 1,561
339875 기사/뉴스 김수현, 논란 속에도 '굿데이' 편집 없이 등장…올블랙 패션(종합) 6 03.16 1,929
339874 기사/뉴스 결국 김수현 편집됐다..지드래곤 초대장도 제외→김고은 합류 ('굿데이') [종합] 37 03.16 4,180
339873 기사/뉴스 논란의 김수현, 편집 없이 '굿데이'서 언급…GD 88라인 "친해졌어?" 13 03.16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