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정훈 무죄' 지켜본 채상병 유가족 첫 인터뷰…"넋 달래는 실마리 될 판결"
17,197 1
2025.01.09 19:07
17,197 1

[앵커]

오늘(9일) 법정에는 채 상병의 유가족도 왔습니다. 그간 언론 노출을 자제해 온 유족은 오늘 무죄 판결이 나자 처음으로 저희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오늘 무죄 판결이 채 상병의 넋을 달래는 실마리가 될 거라며 이제 책임자 처벌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는데 김재현 기자가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기자]

채 상병의 큰 외삼촌 하기호 씨는 오늘 처음으로 박정훈 대령 공판에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유가족들은 노출을 자제해왔는데, 동생인 채 상병 어머니와 상의해 고민한 끝에 유가족 대표 격으로 온 겁니다.

하씨는 무죄 선고가 나온 직후 눈물이 났다고 했습니다.

[하기호/채상병 큰외삼촌 : 엄마 마음 같진 않았겠지만 기뻤어요. 동생 아들(채상병)의 넋을 달랠 수 있고, 한을 풀어줄 수 있는 어떤 실마리가 되지 않았나.]

하씨는 재작년 7월 해병대 수사단의 채상병 순직 사고 유족 설명회에도 참석했습니다.

박 대령이 그 때부터 순직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일관되게 말해온 만큼, 무죄를 믿었다고 했습니다.

[하기호/채상병 큰외삼촌 : 진상 규명, 재발 방지, 책임자 처벌을 그렇게 끝없이 강조하신 분이에요. 우리한테 설명 다 했고. 이렇게 이첩시키겠다.]

하지만 항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비롯한 윗선의 말이 바뀌어 온 것도 야속했다고 했습니다.

[하기호/채상병 큰외삼촌 : 제가 화살을 맞은 것 마냥 굉장히 가슴이 아팠는데. 아, 이거 변하는구나. 박 대령은 안 변하는데 누군가 주변 사람들은 변하는구나. 굉장히 야속했죠.]

무죄 선고 직후 통화한 채 상병의 어머니는 책임자 처벌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하기호/채상병 큰외삼촌 : (채상병 엄마는) 선고 결판도 잘 나야 되지만 결국은 임성근 사단장, 책임자 처벌을 해야 된다는 취지니까. 꼭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사 외압'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관련된 윗선이 어디까지인지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하씨는 박 대령의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박 대령 어머니도 "채 상병의 명예를 회복해 주려고 일어난 일"이라며, 이제 "채 상병이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593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401 01.08 56,9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6,6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550 이슈 <장송의 프리렌 2기> 오프닝으로 들어간 Mrs. GREEN APPLE <lulu.> 오피셜 뮤직비디오 공개 3 00:15 52
2959549 유머 잘구운 군고구마 48g 7 00:14 496
2959548 유머 결국 용두사미로 끝난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25 00:12 1,552
2959547 이슈 16년전 오늘 발매된, 2PM “Tik Tok (Feat. 윤은혜)” 00:12 55
2959546 이슈 오늘자 <경도를 기다리며> 엔딩 1 00:12 816
2959545 이슈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발라드 00:11 166
2959544 이슈 4급 공무원(서기관)이었던 작가가 말하는 공무원 때려치고 나온 이유들 5 00:11 758
2959543 이슈 아이브(IVE) 골든디스크 치어리딩 무대 연습 영상 1 00:11 103
2959542 이슈 로맨스 만화 「반딧불이의 혼례」 TV애니화 결정 8 00:09 487
2959541 유머 워크돌 하투하편 보고 두쫀쿠 생각 없애기.X 6 00:07 1,307
2959540 이슈 새로운 스타일리스트가 담당한 제니 착장들 12 00:06 2,384
2959539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텐데... (Timeless)" 1 00:06 111
2959538 정보 2️⃣6️⃣0️⃣1️⃣1️⃣2️⃣ 월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아바타불과재 4.7 / 하트맨 2.8 / 만약에우리 2.5 / 신의악단 1 예매✨️🦅👀 00:06 68
2959537 이슈 사사키 노조미 리즈시절 2 00:05 350
2959536 이슈 세훈의 셀카를 영원히 이해못하는 수호 9 00:05 1,030
2959535 이슈 오늘 팬사인회에서 고3 때 졸업사진 재연한 박보검 2 00:05 464
2959534 이슈 솔로 데뷔 11주년인 샤이니 종현 4 00:05 299
2959533 이슈 해외에서 퍼지고 있는 한국의 목도리 매는 영상 👍 28 00:04 3,216
2959532 정보 네페 94원 45 00:03 2,511
2959531 정보 5️⃣6️⃣0️⃣1️⃣1️⃣1️⃣ 일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만약에우리 104.6 / 아바타불과재 607.9 / 주토피아2 831.3 / 신의악단 26 / 오세이사(한)77.9 / 짱구작열댄서즈 45.2 / 굿포츈 2 / 철도원 1 / 마이선샤인 1 ㅊㅋ👀🦅✨️ 5 00:02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