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속도 빨라"…헌재 "빠르지 않고 이례적이지도 않아"
19,141 50
2025.01.09 16:42
19,141 50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윤석열 대통령 측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과거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들과 비교했을 때 빠르지 않고 이례적이지도 않다는 것이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사건 심리 속도는 재판부에서 판단해 결정한다"면서도 과거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들과 비교할 때 "현재까지 이례적으로 빠른 진행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사건 접수부터 첫 변론기일까지 1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25일이 걸렸다.

윤 대통령 사건은 지난달 14일 접수돼 오는 14일이 첫 변론 예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31일이 걸리는 셈이다.

이날 헌재는 여권의 압박 탓에 윤 대통령 외 다른 탄핵 심판 사건의 기일을 지정했다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천 공보관은 "헌재는 독립적 심판 기관으로 심판정 밖에서 이뤄지는 여론전에 결코 흔들리지 않으며 공정한 심판을 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당사자가 절차 진행에 이의가 있다면 재판부에서 이를 면밀히 판단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헌재는 또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심리를 위해 수사기관이 보유한 수사 기록 일부를 확보했다고도 밝혔다.

천 공보관은 "전날 오후 수사기관에서 기록인증등본 송부 촉탁에 대한 일부 회신을 했다"며 경찰청과 국방부 검찰단, 서울중앙지검에서 회신받았다고 밝혔다.

헌재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확보한 자료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관련자들의 공소장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재환 기자 rehwan@imaeil.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82 05.18 19,7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7,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1,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0,7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2205 이슈 있지(ITZY) 채령 X 크래피티 형준 모토 챌린지👀 17:39 6
3072204 유머 아이돌 조공 레전드로 남을 뻔한 어느 팬덤 이야기...jpg 17:38 479
3072203 기사/뉴스 송일국, 벌써 중2 된 삼둥이 고충 토로…"지은 죄 3배로 돌려받는 기분" ('아침마당') 5 17:37 320
3072202 이슈 엔믹스 해원 배이 Heavy Serenade with #권또또 #권도연 .•🤍 17:37 36
3072201 이슈 전말을 알고 나면 더욱 화가 나는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17:37 170
3072200 이슈 '탁 치니 억' 을 드립으로 쓴 기업들 모음 12 17:36 884
3072199 기사/뉴스 서인영, 복귀 2달 만에 '실버버튼' 받았다…"100만 달성시 팬미팅" 5 17:35 230
3072198 기사/뉴스 딘딘, 담임의 폭행과 자퇴의 전말…“나를 이유 없이 때렸다” 2 17:35 457
3072197 이슈 유튜브 조회수 18억 넘었고 가수가 탈세 혐의 무죄 떠서 재조명받고 있는 이 노래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써보는 글...jpg 4 17:33 1,188
3072196 이슈 어른 됐으니까 사고싶은 거 사는 거... 9 17:32 898
3072195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정부 지원금 환수? 방미통위 “제작비 지원 없었다” 16 17:32 1,028
3072194 이슈 [갓진영] 'Said & Done' 자켓 촬영 현장 BHIND SHOOT 5 17:32 55
3072193 이슈 난기류 만난 남고생들 3 17:31 665
3072192 유머 예쁜데 왜 이렇게 기냐는 말 나온 신작 프리큐어 변신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8 17:30 803
3072191 이슈 수백억원 탈세 리스트로 핫게까지 갔던 샤키라 최근 근황 8 17:28 1,358
3072190 정치 스벅 논란 희화화한 국힘 충북도당…댓글 동조한 후보 "담당자가 쓴 것" 36 17:24 1,243
3072189 이슈 붕어싸만코 제조 과정.gif 38 17:24 2,569
3072188 이슈 대군부인 제작비 vs 월드컵 +올림픽 중계권 비교 8 17:24 1,183
3072187 기사/뉴스 '홍현희 시매부' 천뚱, 몰라보게 살 빠진 근황…"건강한 먹방 보여줄 것" 48 17:22 4,440
3072186 이슈 이제 개봉 40년이 되가는 이웃집 토토로 17:22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