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아사히 “尹 소맥 20잔...지지율 떨어지자 유튜브 중독”
4,256 8
2025.01.08 09:40
4,256 8

아사히신문은 7일 윤 대통령과 여러 차례 식사를 한 적이 있는 한 전직 장관 등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안가 등에서 열린 술자리를 자주 가졌고 삼겹살 등을 안주로 삼아 소맥을 즐겨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취하면 야당 인사뿐 아니라 여당 인사들까지 맹비난했다고 한다.

전직 장관은 아사히에 “(계엄령 언급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농담인 줄 알았다”며 “보통은 소주도 맥주도 반 잔 정도 따라 마시는데 대통령은 20잔 정도를 가득 따라 마셨다”고 말했다.

아사히는 “윤 대통령의 술자리는 종종 새벽까지 이어졌다”며 “대통령 전용 시설을 경비하는 담당자들로부터 장시간 근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다고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책사 역할을 했다는 한 인사는 윤 대통령이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독선적인 정권 운영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극우 유튜브 방송에 빠져들었다고 증언했다. 해당 인사는 윤 대통령에게 유튜브 외에 주요 언론의 논조에 관심을 기울여 여론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지만 면박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반국가세력이라는 단어는 정치인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사히는 윤 대통령의 독선적 정국 운영에 대한 비판도 담았다. 주변에서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당내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조언했으나 윤 대통령은 청년·중도층에 확장성이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과 대립했다는 것이다. 전직 장관은 “스스로 자신의 기반을 약화시켰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25440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ALL 100%! 올백 미백 <블레미샷 크림> 체험 이벤트 403 03.17 26,1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28,7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98,2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7,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57,0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6,2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82,9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51,6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16,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86,7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393 기사/뉴스 자리는 다섯, 참석자는 여전히 둘 4 12:39 685
340392 기사/뉴스 퍼스널 컬러 알아보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8 12:37 326
340391 기사/뉴스 걸어다니는 위헌 최상목 근황 48 12:35 1,467
340390 기사/뉴스 [단독] 美FDA "경남 '통영 굴' 리콜…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돼" 10 12:31 1,039
340389 기사/뉴스 교육부 "의대생 미복귀시 편입학 허용은 대학 자율사항" 5 12:23 637
340388 기사/뉴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김수현vs유족 진흙탕에 故 김새론만 불쌍[스경X이슈] 61 12:20 1,184
340387 기사/뉴스 정신 나간 안철수 16 12:18 1,930
340386 기사/뉴스 [속보]김호중 2심서 징역 3년 6개월 구형…金 "진심 담아 반성, 새 삶 살도록 가꿔나가겠다" 9 12:13 1,558
340385 기사/뉴스 [단독]김성훈 경호처 차장, 군 사령관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숨기려다 포렌식서 들통 33 12:11 1,882
340384 기사/뉴스 [속보] 전국 40개 의대, 집단 휴학계 모두 반려 결정 116 12:11 7,948
340383 기사/뉴스 “연인사이 부정” 故김새론 유족 유튜버 고소건…서울 서대문서 배당 7 12:10 881
340382 기사/뉴스 좋은 꿈 팝니다 4 12:10 696
340381 기사/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맞는 색상은? 퍼스널 컬러 알아보는 최상목 89 12:08 1,702
340380 기사/뉴스 버티는 최상목… 마은혁 임명, 한덕수 선고때까지 유보할 듯 16 12:07 780
340379 기사/뉴스 [속보]야당 단독으로…`김건희 상설특검` 법사소위 의결 8 12:05 677
340378 기사/뉴스 신동욱 "김상욱 선 넘는 경우 많아 지도부 고민 중…필요시 윤리위 징계" 8 12:04 551
340377 기사/뉴스 암살 위협에 방탄복 입은 이재명 대표 52 12:04 4,737
340376 기사/뉴스 [단독]강남 유명 클럽 앞에서 의식 잃고 쓰러진 여성…집단 마약 혐의 7 12:04 1,750
340375 기사/뉴스 尹 탄핵심판 선고 지연 왜?… ① 재판관 이견 ② 문구조율 ③ 전원일치 숙의 중 65 12:00 1,811
340374 기사/뉴스 아이돌 ‘10주년’이 쉬워 보여? 14 12:00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