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진웅 직접 내레이션..홍범도 장군 영화 '독립군' 8월 개봉 [공식]
3,050 9
2025.01.06 19:37
3,050 9


[OSEN=하수정 기자] 2025년 8월15일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감독 문승욱, 내레이션 조진웅, 제작 독립군 제작위원회(광복회·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블루필름웍스), 배급 블루필름웍스)이 오는 1월 15일 제작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독립군 제작위원회’(광복회,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가 주최하며, 블루필름웍스가 제작을 함께 뜻을 모았다. 영화 '독립군'은 홍범도 장군의 생애를 통해 대한민국 무장 독립투쟁사의 궤적을 조명하고, 오늘날 국군의 정체성을 재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홍범도 장군의 투쟁 역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서 일본 제국주의와 맞섰던 독립군의 면모를 재조명한다. 기존에 알려진 ‘의병’이나 ‘빨치산’의 모습이 아니라, 민주 공화국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싸운 “민주적인 군대”로서의 독립군을 강조하고자 한다.


제작사 블루필름웍스 측은 "홍범도 장군은 대표적인 평민 출신 독립군 지휘관으로, 평생을 대한민국 민주 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시대 친일 부역자들이 해방 후에도 군의 요직을 차지하게 되면서, 민주 공화국 수호를 위해 싸웠던 독립군의 전통은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최근 육군사관학교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이전 문제는 바로 이들 친일 부역자들 후손 정치군인들이 일으킨 망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의 대한민국 국군은 철 지난 반공을 기치로, 일부 정치군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 최근의 계엄령 사태는 현재의 대한민국 국군의 위치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사건이다. 일부 정치군인들의 놀이터에 불과한 군대는 군대가 아니다. 민주와 민족을 지키는 군대가 진정한 군대이다. 이제 대한민국 국군은 민족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군대가 되어야 한다. 영화 '독립군'은 바로 대한민국 국군이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영화 '독립군'은 2025년 8월 15일 광복 80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되며, 1월 15일 오전 10시 광복회관에서 제작 발표회로 그 시작을 알린다. 제작과 개봉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도 시작한다.




전문

https://v.daum.net/v/2025010618392462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351 03.19 15,3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36,1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09,1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54,2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69,0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7,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91,7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60,5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21,7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91,7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466 기사/뉴스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평균 관중 7661명…역대 최다 기록 1 02:32 1,136
340465 기사/뉴스 유네스코, 제주 4.3사건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권고 / 전후 산림녹화 기록물도 등재 권고 등재되면 한국 세계기록유산 20건 5 01:57 1,394
340464 기사/뉴스 헌재 헌법재판소장의 월급은 1312만1100원, 재판관의 월급은 929만3500원 18 01:37 1,875
340463 기사/뉴스 尹부부 딥페이크 제작자 "난 노르웨이 시민…공인 풍자는 합법" 6 00:14 3,996
340462 기사/뉴스 '군무원 살해·시신 유기' 양광준, 오늘 1심 선고 2 00:10 1,152
340461 기사/뉴스 우리 아이 학원에 성범죄자가? / 학원·학교 곳곳 몰래 성범죄자 취업…127명 무더기 적발 26 00:08 2,615
340460 기사/뉴스 [그 영화 어때] 차라리 패러디라고 해줘, PC 시대의 ‘백설공주’ 7 00:04 1,216
340459 기사/뉴스 멀쩡히 살아있는데 1분 추모 묵념…불가리아 축구팀 공식 사과 5 03.19 2,493
340458 기사/뉴스 농민단체, ‘벼 재배면적 조정제’ 반발…“강제 조정은 농정 쿠데타” 8 03.19 798
340457 기사/뉴스 이진호 "故 김새론 아이 생겨 결혼" 주장... 논점 흐리기? 266 03.19 31,971
340456 기사/뉴스 유인촌 장관, 국악원장 내정설에 "결정 난 사안 아냐" 12 03.19 1,173
340455 기사/뉴스 오세훈 “내가 ‘민감국가’ 원인? 핵무장론 입장엔 변함 없어” 22 03.19 1,155
340454 기사/뉴스 [속보] 민주, 심야 지도부 회의 이어가기로…"崔 대응 논의" 15 03.19 1,846
340453 기사/뉴스 김여사, 경호처에 "총 갖고다니면 뭐하나"…대통령실 "사실무근"(종합) 21 03.19 1,385
340452 기사/뉴스 [속보] 민주 "최상목 탄핵 여부, 지도부에 위임키로" 147 03.19 13,103
340451 기사/뉴스 오나라·박영규 '빌런의 나라', 전작 부진 씻고 KBS 시트콤 부활 재도전 8 03.19 1,432
340450 기사/뉴스 “절차 흠결” 與서 번지는 각하론… 법조계는 “가능성 높지 않아” 16 03.19 1,581
340449 기사/뉴스 합병후 11년만에 ‘다음’ 분사… “매각 수순” 카카오 노조 반발 9 03.19 1,600
340448 기사/뉴스 정준호 "'히트맨2' 러닝 개런티 있다"…흥행에 활짝 03.19 691
340447 기사/뉴스 ‘유퀴즈’ ‘이국종 1호 제자’ 정경원 “닥터헬기 시스템 싹 바꿔..5분 단축이 어마어마한 결과로” 2 03.19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