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목표 없이 예금으로 돈 모아온 8년차 직장인 "이대로 해도 괜찮을까요" [재테크 Q&A]
8,589 7
2025.01.05 22:51
8,589 7

주택구입·은퇴까지 시간 넉넉…투자경험 쌓아보라
 

 

 

 

Q. 8년차 직장인 A씨는 아직 독립하지 않고, 부모님 집에서 출퇴근하며 차곡차곡 목돈을 만들어왔다. 매월 지출은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지금껏 평균적으로 보면 연 소득 3분의 2 정도는 저축해왔다. 직장에서 식비가 어느 정도 지원되기도 하고, 독립에 따른 비용도 발생하지 않았던 덕에 돈을 아낄 수 있었다. 여행이나 경조사 등에 적지 않은 금액을 써오기는 했다. 예금 위주로만 자산을 운용해오다보니 그 규모가 크게 불어나진 않았다. 투자 등을 통해 자산 증식 효율성을 높이고 싶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증권 위탁매매 계좌 등을 알아보는 중인데 투자가 처음이라 망설여진다. 문제는 특별한 목표가 없어 일단은 돈을 모으기만 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 궁금해 재무 상담을 신청했다

 

A. 31세 A씨 월 수입은 290만원이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420만원이다. 월 지출도 290만원이다. 고정비는 실비 6만원이다. 변동비는 용돈(30만원), 생필품비(10만원), 교통비(6만원), 통신비(3만원), 직장 식비(5만원), 회비(5만원) 등 59만원이다. 저축은 청약에 10만원씩 하고 있다. 남는 돈은 파킹통장에 보관하고 있다. 연간비용은 800만원이다. 자산은 입출금통장(100만원), 청약(450만원), CMA(2300만원), 파킹통장(1억3000만원) 등 1억5850만원이다. 부채는 따로 없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재무 목표를 설정할 때 우선 점검해야 할 사항은 지난해 지출 내역을 파악하는 일이다. 특히 대다수가 새해 목표를 세우면서 이 측면을 간과하는데, 전년 지출을 정리해 적정했는지 점검해보고 어느 부분을 줄여야 할지 판단하는 게 우선이다. 통장 쪼개기 등으로 지출을 통제할 필요도 있다.

 

여기까지 됐다면 저축 가능한 금액이 나오고, 그에 부합하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1년짜리 단기, 또 3~5년에 걸친 중기 목표를 각각 만들고 10년 주택자금 만들기 계획도 수립해볼 수 있다. 이때 목표치는 연 2000만원, 5년 1억원 등 되도록 구체적으로 잡아야 한다. 나아가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30년 후 노후까지 함께 고민해보는 게 좋다.

 

기간별 목표에 따른 방법 혹은 상품은 따로 정해야 한다. 현재 쓰고 있는 파킹통장은 3개월 미만 단기 자금 운용에만 사용하고, 3~5년 목적 자금은 예·적금 등 안전상품을 활용하는 게 적합하다. 5년 이상 목적 자금을 위해선 절세 혜택을 부여받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ISA 등을 쓸 수 있다.

 

결국 할 것이라면 투자도 차츰 시작해보면 된다. 다만 주택구입, 노후자금 마련 등 중장기 목표를 위해 적립식으로 하는 게 적합하다. 경험이 없기 때문에 비중도 크지 않게 개시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A씨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재무 목표와 이를 위한 금액 설정"이라며 "투자는 목표 달성을 앞당기는 방책이 될 수 있으나, 경험이 적고 공부도 돼있지 않은 상태에서 자칫 잘못하다간 오히려 손실을 떠안을 수 있다"며 "투자 기간을 길게 잡고 진행하긴 권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A씨는 이제 막 30대가 된데다 앞으로 주택구입과 은퇴까지 시간이 있으므로 충분히 투자 경험을 쌓은 후 그 비중을 확대해나가면 된다. 그 전까지는 금리 하락에 대비해 정기예금 등 고정금리 상품을 활용하는 게 합리적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91219

목록 스크랩 (1)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60 01.08 40,0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4,5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4,7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209 이슈 에이핑크 'Love Me More' 멜론 일간 추이 19:22 23
2958208 유머 리얼 테토녀 1 19:20 247
2958207 이슈 북부와 남부의 발전수준 격차가 유럽에서 제일 심각한 수준이라는 이탈리아 19:20 324
2958206 이슈 골디에서 신인 티 팍팍 낸 아이돌 19:20 220
2958205 유머 [데이식스/영케이] 경영학도 관점에서 본 두쫀쿠 1 19:20 223
2958204 유머 CU 신상 아이스크림 4 19:19 693
2958203 기사/뉴스 김광규, 머리숱 풍성하니 '완전히 다른 사람' 됐다...'이국적 미남' 고교 사진 공개 19:18 727
2958202 이슈 [국내축구] 역대급으로 겨울 영입 열심히 했다는 말 나오는 전북현대 1 19:17 195
2958201 이슈 당신의 하루가 끝날 즈음 고양이는 며칠만큼 늙어있다.jpg 5 19:16 932
2958200 유머 아바타 1 영화가 성공할수밖에 없었던 이유 1 19:14 526
2958199 유머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임짱은 못말려 19:14 216
2958198 이슈 남의집 애는 빨리 큰다는걸 또 느끼게 해주는 아역배우 2 19:12 1,389
2958197 유머 니체가 하지 않은 말 6 19:11 736
2958196 이슈 폰 잃어버린 팬에게 찾아가라고 알티한 박보검 9 19:10 1,637
2958195 기사/뉴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앞날을 보여주는 당 로고? (2020년 기사) 6 19:09 809
2958194 유머 성수동 편집샵 직원같다고 알티탄 아이브 레이 4 19:09 1,601
2958193 유머 니가뭘좋아할지몰라서다준비해봤어 카페 13 19:08 1,329
2958192 이슈 2030년에는 영국이 일본 GDP 추월할 예정 14 19:04 1,571
2958191 이슈 꾸준히 한국형 쿠키 출시하는 쿠키런 클래식 (前 쿠키런 for kakao) 5 19:04 969
2958190 유머 어떻게든 노를 저어보고 싶은 샤오미 19 19:03 2,179